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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온라인 예선... 총 30개팀 본선 진출
  |  입력 : 2020-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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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예선전 실시, 공공 20개팀, 일반 10개팀 진출
10월 29일 사이버 회복력 강화를 위한 본선 대회 개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가 주관하는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Cyber Conflict Exercise) 예선전이 지난 9월 26일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다.

이번 2020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예선전은 사상 최대 규모인 289팀(2019년 223팀)이 참여, 본선 진출을 위해 경합을 벌였으며, 총 30개 본선팀(공공 20팀, 일반 10팀)이 선발됐다.

▲2020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예선 운영본부[사진=국보연]


2020 CCE 예선전은 전년보다 많은 문제(총 42개) 출제를 통해 다양한 사이버 위기상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대응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난이도 상·중·하 문제들의 고른 배치로 예선 참가자들의 성취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국보연 측의 설명이다.

특히, 평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고난도 문제에 대해서는 배점을 높이는 동적 채점 방식을 도입해 예선 종료 전까지 본선 진출팀들이 뒤바뀌는 등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예선전에서 선발된 공공20팀·일반10팀은 해외 초청팀(5팀)과 함께 오는 10월 29일(목) 9시부터 24시까지(총 15시간) 종합우승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10월 30일 CCE 운영본부가 차려질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종합우승 1팀과 우승(공공 1, 일반 1)팀에게 국가정보원장상이, 준우승(공공 1, 일반 1)·장려상(공공 1, 일반 1)팀에게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총 6,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중계되며, 사이버 회복력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와 참관, CCE 2018·2019 다시 보기, 경품 퀴즈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일반참가자들은 온라인 공간상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국보연 최효진 소장은 “국보연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Locked Shields 대회 운영과 공격팀에 참여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사이버 훈련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이러한 연구개발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로나 19 세계적 대유행과 유사한 사이버 팬데믹 상황에서 회복력이란 주제를 통해 사이버위협의 경각심을 한층 더 고취시켜 사이버 재난 시 국가 사이버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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