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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K-스마트시티 수주 지원 총력

  |  입력 : 2020-10-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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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KIND-KOTRA 맞손, 해외 4개국서 ‘스마트시티 협력센터’ 설치·운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업의 스마트시티 분야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터키(이스탄불) 등 4개 국가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설치했다.

협력센터는 지난해 7월 ‘20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올해 9월 말 스마트시티 사업수요가 높은 4개국 KOTRA 해외 무역관에 설치됐으며, 10월부터 본격 운영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는 국내외 수요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현지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와 진출가이드 등을 우리 기업에게 공유하고 프로젝트 발주·입찰·사후 지원까지 전 단계 밀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KOTRA 해외 무역관 및 현지 전문가 등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유망 프로젝트 정보 수집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파트너십 지원 △맞춤형 웨비나·상담회 등 개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하 K-City Network)과 협업 △주요 권역별 스마트시티 진출가이드 수립 등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상담회-베트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핀 포인트 상담회(10.13~14)’ ‘인도네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10.12~23)’ ‘한-태 스마트시티의 날(12월 초)’ 등을 개최해 현지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IND, KOTRA 누리집을 통해 게재된다.

아울러 협력센터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개발협력, 베트남 메콩델타 스마트시티 협력 등 국토부에서 올해 초부터 운영 중인 K-City Network 사업과 연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의 현지 출장이나 수주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우리 기업과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정채교 과장은 “스마트시티는 유망한 고부가가치 수출 분야로서 올해 초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12건의 해외 사업을 발굴했다”며,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해 현지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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