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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대상으로 온라인 재난안전 전문교육 실시
  |  입력 : 2020-10-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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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6일 시·군·구 부단체장 11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단체장은 지역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서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지원, 이재민 구호, 시설복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총괄·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대응과 복구를 위해 지역 현장을 떠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서 핵심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의 재난관리 임무와 역할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4차산업혁명과 재난관리 △재난대응 사례 및 대처법(감염병 중심) △재난 발생 시 미디어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관리에 있어서 지방자치단체 역할의 중요성, 재난대응 방법 등 부단체장의 재난관리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지역에서 단체장을 보좌하고 재난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부단체장에 대한 재난안전 교육은 지난 2014년 2월 7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의무화됐으며, 2016년부터 매년 권역별 찾아가는 집합교육으로 실시해 왔다.

부단체장은 보직을 맡은 후 1년 이내에 신규 교육을 7시간 이상 받아야 하고, 신규 교육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7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장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기초 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 제고가 중요하며, 실질적인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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