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디미고 배원욱 학생 등 8명의 수상자 배출
올해 18회째 맞아...사이버보안 분야 미래 인재 양성 등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일조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제18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페스티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동아리인 SecurityFirst 김현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순천향대 염흥열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후원기관 및 대회 운영진 소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본부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정수환 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회장의 축사, 그리고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천향대가 개최하는 청소년 정보보호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의 해킹 방어 경연을 통해 청소년 유망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보보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안전한 대회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KT충남본부,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다수 기관과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가 협력하는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에서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한 해킹방어대회를 올해로 18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36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종 입상자 8명이 배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배원욱 학생 △우수상(순천향대학교 총장상) 선린인터넷고 김승준 학생,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선린인터넷고 채하늘 학생 △장려상(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허승환 학생 △장려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문형일 학생 △장려상(안랩 대표상) 천안쌍용고등학교 지원재 학생 △장려상(이스트시큐리티 대표상)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박성준 학생 △장려상(KT충남고객본부장상) 제주제일고등학교 박기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서교일 총장은 “18년 동안 개최되어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돼 왔던 전국의 중고등학생 대상 해킹 방어대회는 그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도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나라 정보보호 분야 발전을 위해 계속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정부 및 정보보호 산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올해 18회째 맞아...사이버보안 분야 미래 인재 양성 등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일조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제18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페스티벌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동아리인 SecurityFirst 김현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순천향대 염흥열 조직위원장의 경과보고, 후원기관 및 대회 운영진 소개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본부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정수환 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회장의 축사, 그리고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8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수상자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가 개최하는 청소년 정보보호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의 해킹 방어 경연을 통해 청소년 유망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보보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안전한 대회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이어져 왔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KT충남본부,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다수 기관과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가 협력하는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에서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한 해킹방어대회를 올해로 18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36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종 입상자 8명이 배출됐다.
▲제18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8명의 수상자 명단[자료=순천향대]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배원욱 학생 △우수상(순천향대학교 총장상) 선린인터넷고 김승준 학생,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선린인터넷고 채하늘 학생 △장려상(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허승환 학생 △장려상(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문형일 학생 △장려상(안랩 대표상) 천안쌍용고등학교 지원재 학생 △장려상(이스트시큐리티 대표상)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박성준 학생 △장려상(KT충남고객본부장상) 제주제일고등학교 박기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사진=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은 “18년 동안 개최되어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돼 왔던 전국의 중고등학생 대상 해킹 방어대회는 그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올해도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수상자들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 우리나라 정보보호 분야 발전을 위해 계속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정부 및 정보보호 산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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