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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 도시를 위한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

  |  입력 : 2021-01-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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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교통안전 4대 부분에 193억원 투입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1년도 교통안전 개선사업’ 4대 부분에 193억(국비 60억, 시비 130억, 교육부 3억)을 투입한다.

교통안전 개선사업은 2002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시행하는 사업(국비보조사업)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4대 부분에 대해 행안부와 대구시에서 사업계획과 예산을 교부하고 해당 구·군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각 사업별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동일지점 5회 이상 사고 빈도가 높은 곳에 집중 정비하는 사업으로 남구 삼각지 네거리·동구 신천교 동편 교차로 등 22개소에 26억원(국비 13, 시비 13)을 투입해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개선한다.

둘째,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현재 대구시내 767개소(2020.12, 기준)인 어린이보호구역에 44억원(국비 22, 시비 22)을 들여 중구 명덕초교·서구 서도초등학교 등 33개소에 과속방지턱·안전휀스·교통안전표지판·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일명 민식이법 시행(2020.3.25.)에 따른 후속 조치로 104억원(국비 16억, 시비 85억, 교육부 3억)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209대)·신호기(50대)를 확대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실효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셋째,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3억원(국비 1.5, 시비 1.5)을 들여 동구 월천경로당·수성구 수성4가 경로당 등 3개소에 시행한다.

넷째,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은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억원(국비 5, 시비 5)을 투입해 달서구 용산동 용산큰시장 및 수성구 수성동 1가 일원에 도막포장·고원식 교차로 등 차량속도 저감시설을 확충해 보행자 우선도로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414억원을 투입해 1,335개소의 교통사고 잦은 곳 등에 개선사업을 시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해 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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