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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글로벌 이슈투데이] 세계 경제 4%, 네덜란드 시위, 이스라엘 관광

  |  입력 : 2021-0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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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올해 4%로 전망돼...경제포럼 곧 시작
첫 야간 통행 금지 시행된 네덜란드에서 폭력적 시위 벌어져...코로나 검사소 불 타
UAE와 평화 협정 맺은 이스라엘...정부는 정치적 목적 띄고 관광 적극 권장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조금은 느린 4%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경제포럼이 가상 공간에서 25일부터 시작된다. 네덜란드에서는 야간 통행 금지에 반대하는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와 코로나 검사소를 불태웠다. 이스라엘 정부는 최근 UAE와 맺은 평화 협정을 홍보하기 위해 UAE로의 관광을 적극 권하고 있다. UAE 거리에 이스라엘 관광객이 넘쳐나는 중이다.

[이미지 = utoimage]


- 코로나 백신 접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함에 따라 세계 경제 성장이 올해 많이 더뎌질 거리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1년 경제 성장률을 4%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서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 그럼에도 전 세계 주식은 지난 주 역대 기록을 갱신하는 역설적인 일이 벌어졌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여러 지도자들이 이 상황에 대해 각종 분석을 내놓을 전망이다. 포럼은 1월 25~29일 가상 공간에서 열린다.(블룸버그)

-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수 시간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2월 말 경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1월 21일 접종을 마쳤다. 다만 해당 지역의 보건소에서 주사를 맞지는 않았다고 한다. 아직 사망자의 정확한 접종 장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 이 소식을 들은 미국 내 여러 정부 기관들이 정확한 사망의 원인을 밝히고자 수사에 착수했다.(KTLA)

- 바이든 대통령이 새로운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입국자 전부 코로나 음성 반응을 증명하는 문건을 제출해야 된다는 규정을 수립했다. 동시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두 나라 캐나다와 멕시코 정부와 협조하여 국경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지금 걷잡을 수 없이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멕시코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멕시코는 현재까지 코로나에 대하여 강경 대응을 전혀 하지 않았다. 미국 국경이 닫히면 멕시코는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받는다.(가디언)

- 뉴질랜드에서 2달 만에 첫 코로나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격리 지역 바깥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이 2개월 만에 처음이라는 것이다. 즉, 지역 공동체 내에서 바이러스가 지금 막 퍼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인데, 아직 그러한 상황이 정확히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번에 발견된 ‘지역 감염자’는 56세 여성으로 최근 유럽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했다고 한다.(폭스 뉴스)

- 네덜란드의 젊은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부의 야간 통행 금지(9시부터 4:30분) 조치에 반대해 들고 일어났다. 시위대는 폭력적으로 변해 코로나 검사소를 불에 질렀고 경찰서에 폭죽을 던지기도 했다. 야간 통행 금지 첫 날, 네덜란드 전국에서 3600명이 벌금을 냈고 25명이 체포됐다고 한다. 당국은 공중 보건에 위해를 가하는 폭력적 행위를 엄벌에 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폭스뉴스)

- 투옥된 러시아 야당 지도자 나발니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나발니의 석방을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시위는 100개가 넘는 도시에서 발생했다. 러시아에는 시간대가 11개나 있기 때문에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모스크바의 경우 1만 명 이상이 운집하는 등 최대 규모의 시위가 벌어졌고 경찰과 충돌했다. 전국적으로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포됐다고 운동 단체들이 밝혔다. 하지만 크렘린 측에서는 미동조차 없다.(뉴욕타임즈)

-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하는 마약 카르텔의 보스가 네덜란드에서 체포됐다. 중국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캐나다 국적의 이 인물은 아시아 역사상 가장 큰 마약 범죄 조직이라고 불리는 삼 고 신디케이트(Sam Gor Syndicate)의 우두머리이며, 국제 경찰 및 사법 조직들이 최우선 순위로 노리던 범죄자 중 하나였다. 삼 고 신디케이트는 경찰력이 비교적 약한 나라에서 마약을 제조한 후 각국으로 운반해 판매해왔다.(CNN)

- 입구가 폭발하는 바람에 광산 내에 2주 동안 갇혀 있던 중국 광부들이 드디어 구출됐다. 구조되는 순간은 공영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됐으며, 이번에 무사히 밖으로 나온 11명은 곧바로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1명은 폭파 당시 입었던 머리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하며, 아직 탄광 안에는 10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조 작업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NBC)

- 이스라엘 관광객들이 UAE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원래는 적국이었던 두 나라였지만 미국이 중재하여 평화 협정을 맺었기 때문에 최근 두바이 관광이 이스라엘 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네타냐후 총리도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땅을 포기하지 않고도 중동 국가와 평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이롭기 때문이다.(NPR)

- 에스토니아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총리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번 달 초 에스토니아 정권은 부패와 스캔들로 와해되었고, 이 때문에 두 거대 정당이 새로운 정부를 한 달여 동안 구성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현 야당인 개혁당(Reform Party)의 의장인 카자 칼라스(Kaja Kallas)를 총리로 둔 의회를 구성하는 데에 여당인 중앙당(Center Party)이 합의하면서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AP통신)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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