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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정보보호산업 지원기능 강화

  |  입력 : 2021-02-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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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적정대가 안착, 구독형 서비스 확대, 랜섬웨어 대응협의체 운영 등 관련 정책·제도 개선 활동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정보보호 산업계 대표 단체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 이하 협회)는 23일 제25차 정기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과 2021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크인을 적용하고 최소 인원(50인 이하)만 참여해 진행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용하여 개최됐다.

▲제25차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기총회[사진=KISIA]


협회는 지난해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RSA 2020, Security Canada 2020, 미국 보안수요 매칭형 온라인 상담회, 베트남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말레이시아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미국 동부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 2020 보안솔루션 홍보관 등 온라인 전시․상담회를 통해 70여개 기업을 지원했다.

인력양성 부문에서는 구직자 과정을 통해 100명 이상의 신규 보안인력을 양성해, 94% 이상 채용연계를 완료했으며, 상하반기 취업박람회 개최로 정보보호기업 인력수요를 지원했다. 또한, 정보보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5개 직무(정보보호 관리·운영, 정보보호 진단·분석, 보안사고 분석대응, 정보보호 암호·인증, 생체인식) 개선과 ‘디지털포렌식’ 직무표준을 신규로 개발해 정보보호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조사연구 부문에서는 국가승인통계인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와 ‘국내 정보보호 실태조사’를 원활히 진행했고, 신규과제인 ‘차세대 개인정보보호 기술개발 수요 및 정책 발전 방안’ 연구를 완료했다.

또한,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총 286개의 기업의 데이터 구매·가공 사업을 지원했다. CC인증제도 현안논의를 위한 한국CC사용자포럼(KCCUF) 운영을 지원하고, 낮은 버전의 리눅스 커널문제 의견 수렴, 변경승인 기준 완화를 검토하는 등 CC인증제도 개선의 토대를 마련했다.

협회의 2021년도 주요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정보보호 적정대가 안착, 구독형 서비스 확대, 랜섬웨어 대응협의체 운영 등 정보보호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보호산업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운영과 정보보호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구직자·재직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확대,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KUCIS) 지원사업 등의 산업계 참여를 유도해 차별화된 정보보호 인력연계시스템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계의 정책개선사항 발굴 및 정보교류를 위한 ‘CEO 조찬간담회’ 운영과 분야별 전문위원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 및 ‘표창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이버 주권수호상’은 정보보호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2019년 신설되어 올해 3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을 선정·시상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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