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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인증보안 생태계, SDK 공급 전략으로 시장 발전시킬 것”

  |  입력 : 2021-03-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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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완제품 대신 여러 인증기능 제공하는 SDK로 공급해 인증보안 보편화한다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인증보안 시장에서 완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인증보안 SDK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증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는 한편, 국내에서는 제한된 시장규모 탓에 입찰 등에서 출혈경쟁이나 타 솔루션 끼워팔기 등 혼탁한 양상이 이어져 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센스톤은 자사의 주요 솔루션을 모듈 형태 공급하는 ‘swIDch Auth SDK’를 통해 인증보안 솔루션 생태계를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사진=보안뉴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SDK는 비유하자면 레고 블록과 설명서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발자는 이 설명서를 참고해 필요한 기능을 기업이나 기관에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효율적인 비용으로 인증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SI 기업 역시 사업 수주시 우리 SDK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시장교란’이 아닌 인증보안 보편화를 위한 ‘창조적 파괴’다”라고 말했다.

센스톤은 FIDO 기반 통합 인증 솔루션, 사용자 랜덤코드 로그인 솔루션(OTAC: One Time Authentication Code) 등을 공급해온 기업이다. 150여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200’ 사업에서 최고의 평가점수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 글로벌 HQ 법인인 swIDch(스위치)는 지난해 국제 보안시상식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증 솔루션’상을 받고, 프랑스 보안 솔루션 기업 탈레스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SDK는 이러한 센스톤의 주요 인증 기술을 통합해 공급한다. ‘swIDch Auth SDK’는 생체인증, 2단계 인증, 일회성 랜덤코드 인증 등의 기능을 모두 갖췄으며, 개발자가 인증 및 식별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손쉽고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I 기업은 물론,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인증기술 도입이 필요한 기관 및 기업 등에게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도입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DK를 통해 개발자는 총 3가지 인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우선 FIDO다. 개발자는 사용자 생체정보 인증, 패턴 인증, 4~6자리 PIN 인증, QR코드 인증, 암호화 및 전자서명, 사설인증, 서버 및 관리자 기능 등 세부적인 FIDO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로그인이나 전자서명 등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다음으로 모바일OTP(mOTP)다. 기존 OTP와는 달리 물리적인 보안카드나 장치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이미 등록한 PIN의 암호화 값을 OTP로 생성하거나 거래정보를 연계 정보로 사용하는 거래연동 OTP로 보안성과 인증강도를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OTAC다. 센스톤 OTAC 기술은 무려 150여개에 달하는 글로벌 특허 및 국내외 시상식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 OTP의 경우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2차 인증 수단으로만 사용해왔다. 중복 가능성은 물론, 1차적인 본인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OTAC는 스마트폰을 통해 무작위 코드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간편한 인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일회성 코드인 만큼 다른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으며, 서버와 연결하지 않고도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실제로 센스톤은 이러한 OTAC를 기반으로 1회용 신용카드 번호나 개인식별번호(주민등록번호 등)를 생성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swIDch Auth SDK는 연간 라이선스 방식으로 제공하며, 라이선스 수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한편, 센스톤은 이전 SDK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구매자에게 출입 등록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센스톤 전자출입명부 오픈소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출입명부는 출입통제가 필요한 단계별(건물 또는 출입문) QR코드 등록 및 관리, 출입 대상 및 출입 환경에 맞춰 스마트폰 문진표 작성, 사용자 생체정보 인증과 QR코드를 이용한 안전한 출입 정보 보호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및 빌딩 출입자 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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