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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장하용 원장 “국제적인 융합형 보안 전문인력 키울 것”

  |  입력 : 2021-04-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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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학위과정의 정보보호학과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동향에 맞춰 포렌식, 블록체인, 인공지능보안 등 과정도 최초로 신설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및 국제 보안 컨퍼런스 참여 등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오는 5월 3일부터 2021년 입학전형 실시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 역시 과거와 비교해 강화됐다. 많은 서비스가 온라인을 기반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기업의 정보자산은 물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용자 개인정보 역시 서버에 기록되고 있다. 이처럼 수많은 정보가 온라인 환경에서 유통되는 만큼, 이를 노린 사이버 공격자의 활동 역시 활발하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장하용 원장[사진=보안뉴스]


뿐만 아니라 과거 사이버 보안과는 거리가 멀던 교퉁, 금융, 주거, 의료, 제조 및 생산 등의 분야 역시 ICT 융합 분야가 되면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는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동향에 맞춰 정부에서도 정보통신망법을 개정해 새로운 ICT 융합 분야를 사이버 보안 영역으로 수용하고,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및 국가적 차원의 사이버 위협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장하용)은 이 같은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로, 정보보안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보호 환경에 맞춰 포렌식전공, 블록체인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 등도 국내에서 최초로 신설하면서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장하용 원장은 “올해로 23년을 맞는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맞춘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포렌식전공 등의 졸업자는 실제 사이버 수사대 등으로 취직하고 있다. 실제 수업에서도 포렌식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등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 학생이 논문을 제출한 뒤 졸업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부분 역시 겸비하고 있다. 단순한 석사학위 가치 이상의 능력을 갖춘 인재가 배출되는 셈이다. 이론 전문화에 더해 실무교육까지 진행하는 것이 우리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특수대학원으로, 수강생은 대부분 CIO, CISO, CPO, 보안감사, 관제 등 현직에서 보안 담당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해당 분야 종사자가 이론적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느껴 들어오는 셈이다. 여기서 배운 내용은 현업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업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하용 원장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졸업생 역시 많다. 졸업생은 사회 여러 요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졸업생과의 커뮤니티 역시 잘 운영되고 있다. 보안업계에서 활동하는 인원이 많고, 졸업생과의 유대 역시 강하기 때문에 졸업 후의 진출 역시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 덧붙이자면 교통 요지에 위치해 직장인의 통학이 편리하며, 대학원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각종 장학금 제도 역시 잘 돼있어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보안과 관련한 국제 자격증 취득이 유리한 점 역시 장점이다. 동국대학교는 (ISC)2의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인 CISSP(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 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ISC)2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생을 참여시키는 등 국제 교육, 국제 활동,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국대와 (ISC)2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 아카데믹 프로그램(IAP)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국제정보보호전문가 자격증 취득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장하용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초연결·초융합·초지능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결국 사이버 공간은 첨단화·복잡화·국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이버 보안은 앞으로 시장 전망이 밝은 분야“라며, ”우리나라도 사이버 보안이 궤도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특히 오늘날 보안은 단순히 수학적·과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것을 넘어 법적·경제적 지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는 단순한 기술자가 아닌, 융합형 전문인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위해 블록체인, 인공지능보안 등의 학과를 개설하고, 각 분야 연구센터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자금세탁 등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는 사이버 범죄 분야처럼 트렌드에 맞춘 커리큘럼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자 및 21년 8월 졸업 예정자(혹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인공지능보안전공의 경우 1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 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보안’ 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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