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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뉴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8개 선정

  |  입력 : 2021-06-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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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진료‧유전체정보 분석해 암 위험도 예측하고, 여러 행정서류 모아 온라인 이사행정 구현한다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산재된 개인데이터를 모아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실증을 위해 의료·공공·금융 등 5개 분야에서 8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증 과제는 각 분야에서 확대 개방되는 개인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산재된 개인데이터를 한눈에 모아보고 일상생활에서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실증서비스 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총 200여개 이상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28개 컨소시엄의 신청을 받아 의료·금융·공공·교통·생활소비 등 5개 분야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 분야의 경우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공공건강·병원의료·개인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서비스가 선정됐다. 특히, 최근 출시된 ‘나의 건강관리 앱’을 통한 공공기관 의료데이터(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를 활용해 유전체·임상정보, 라이프로그 기반 암 위험도 예측서비스와 인제대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만성콩팥병 집중관리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공공 분야는 각종 행정·공공기관에 산재돼 있는 개인정보를 모아 데이터세트로 제공하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해 이사 및 전·출입에 필요한 공공 마이데이터세트를 개발하고 온라인으로 확정일자 발급 및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기존 공공기관 방문을 통해 여러 행정서류를 발급받고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한은행 등과 연계를 통해 전세대출 서비스 역시 비대면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이사행정 및 대출 심사의 편의성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육군본부의 병역정보, 부대 출입정보 등 통합·관리를 통한 군인전용 신원증명 및 결제서비스, 20개 중·대형병원 진료기록 공유서비스, 대리기사 소득·운행이력 통합·관리 서비스 등 국민 실생활 곳곳에서 편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자기정보결정권을 실현하는 가운데 자유로운 데이터의 이동과 다양한 마이데이터 혁신 서비스 창출을 촉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증사업 이외에 사업화 컨설팅과 마이데이터 문화 조성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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