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 산업보안 직무교육 실시

2021년 8개 과정 개설, 산업보안 담당자 500명 이상에게 무료교육 제공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KAITS)가 산업보안 분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교육을 진행하며 중소기업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인력 역량강화사업으로 전국 140여개 기관과 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는 지난 2021년 3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 승인을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한 산업보안 분야 공동훈련센터로 고용노동부로부터 6년간 매년 약 4억 원을 지원받는 한편,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보안 직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보안관리 계획 수립하기 △보안관리 실행하기 △보안관리 통제하기 △연구개발 노하우 및 지식재산권 확보하기 △기술자료 관리하기 △인적보안 관리하기 △정보보안 관리하기 △전자보안설비 운용하기 등 총 8개 전문교육과정을 편성해 실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보안 담당자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재직자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 확인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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