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기업대상 IP 서비스 잇따른 수주

그린화재·네오위즈 등 고객센터 공급

GS네오텍(www.gsneotek.co.kr)은 최근 그린화재, 아주오토리스, 네오위즈의 IP 컨텍센터(IPCC) 구축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최근 그린화재 고객센터(100석) 및 직판센터(100석)에 자사 고품질 WiseN IP 텔레포니 서비스를 통해 시스코 IP 컨텍센터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

그린화재의 경우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고객센터는 본사를 통해 모든 고객상담 전화가 접수되며 실시간 호(呼) 라우팅을 통해 지역적으로 분산돼 있는 콜센터 상담원에게 호(呼)가 자동적으로 분배된다.

아주오토리스 고객센터(120석)는 시스코 IPCC 솔루션을 통해 아주오토리스의 타 지역에 위치한 콜센터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게 돼 상공회의소 본사에 고객센터를 두게 됨으로써 아주오토리스의 고객상담과 채권관리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 온라인게임 전문회사 네오위즈의 고객센터 구축 프로젝트는 IP 기반의 동일 교환기를 이용, 고객 상담센터와 직원들이 동일한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GS네오텍 IT사업 총괄 이철 담당은 “고객문의가 많고 빠른 대응이 필수적인 기업들의 고객센터에 자사 WiseN IP텔레포니 서비스가 기능, 성능 및 사후관리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수주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반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권 및 공공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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