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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피해자의 데이터를 다크웹이 아니라 일반 웹에 공개

  |  입력 : 2022-06-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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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에 접속하는 사람 없어 일반 웹에 피해자 정보 공개하며 압박 수위 높여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블랙캣(BlackCat) 랜섬웨어 집단이 피해자의 데이터를 일반 웹에 공개했다고 한다. 일반 웹에 공개했다는 건 구글과 같은 일반 검색엔진으로 개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의 수가 훨씬 많은 일반 웹에 데이터를 노출시킴으로써 피해자가 받는 압박의 수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다크웹에서만 피해자들의 정보를 노출시켜 왔다. 다크웹은 연결이 안정적이지도 않고 사용자의 수도 제한적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일부 보안 업계에서는 블랙캣이 레빌(REvil)이라는 악명 높은 랜섬웨어 집단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랜섬웨어 갱단들은 파일 암호화만 하다가 데이터를 유출시키는 전략을 가미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 전략의 중요성을 깨달은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디도스와 결합하는 등 전략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말말말 : “이중 협박 전략도 처음에는 신선했는데, 점점 피해자들이 그리 큰 위기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크웹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레코디드퓨처(Recorded Futur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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