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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², 멤버 리셉션 개최...“전문 인력 양성에 보다 주력할 것”

  |  입력 : 2011-10-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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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프로그램 및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 강화


[보안뉴스 호애진] (ISC)2는 정보보안 전문가들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멤버 리셉션을 개최했다.

(ISC)2는 세계 최대 정보보안전문가 단체이자 CISSP 관리 기관으로 한국에선 4,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CISSP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지역 챕터인 한국CISSP협회가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호드 팁턴(W. Hord Tipton) (ISC)2 대표이사를 비롯, 이재우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석좌교수((ISC)2 아시아 자문 위원회 공동 회장)와 질 슬레이(Jill Slay)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IT 및 기술 환경과 연구 학장((ISC)2 아시아 자문 위원회 멤버), 베흐비 타사르(Vehbi Tasar) (ISC)2 전문 프로그램 개발 이사이자 응용 보안 자문 위원회 공동 회장이 참석해 (ISC)2의 최신 정보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귀빈으로 초청된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ISC)2의 인터넷 윤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향후 (ISC)2와 적극 협력해 우수한 전문인력 확보에 힘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호드 팁턴 (ISC)2 대표 이사는 챕터 프로그램, CBP(Computer-Based Testing), 글로벌 정보보안 인력 연구(GISWS),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ISLA) 프로그램 등의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챕터 프로그램의 경우 현재는 5개 국가인 한국, 스위스, 독일, 미국, 브라질에서만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보다 많은 국가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또 앞으로는 자격증 시험을 시험지가 아닌 컴퓨터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정보보안 인력 연구를 통해 정보보안 전문가들의 의견에 보다 귀 기울이고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정보보안 전문가 발굴 및 양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호드 팁턴 대표이사는 “글로벌 정보보안 인력 연구는 전세계 정보보안전문가들을 대상으로 (ISC)2가 후원하고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실시한 조사로 정보보안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선정한 보안 위협 10위 중 1위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으로 73%를 차지했으며 모바일 기기(66%), 바이러스와 웜 공격(65%), 내부 직원(63%), 공격자(55%)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급여의 경우 지난 수년간을 비교한 결과 지속적으로 그 액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그 수치는 더욱 커졌다.


특히 이 자료에는 한국 내 정보보안 전문가들의 실태 조사 결과도 포함돼 있다. 한국의 경우 정보보안 전문가 중의 남성은 95%에 달했지만 여자는 5%에 불과했으며 52%가 대학 학위를 받았고 41%가 그 이상의 교육을 받았다. 평균 정보보안 직종에 종사한 기간은 9.3년이었으며 평균 연봉은 66,786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과 관련, 올해는 3명의 수상자가 한국에서 배출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시상식을 다시 한번 갖기도 했다. 3명의 수상자는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 허종오 안철수연구소 선임연구원, 최소영 미디어그룹 인포더 부사장이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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