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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이메일 소동...‘해킹’으로 밝혀져
  |  입력 : 2011-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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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여만명 구독자에게 구독 취소 안내 이메일 발송

[12월 30일 기사 업데이트]

8백여만명의 뉴욕타임즈의 구독자에게 보낸 구독 취소 안내 이메일 발송기사와 관련해 이 원인이 해킹이라는 의구심을 받았는데, 현지시각 29일 해커집단인 DestructiveSec이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즈를 해킹한 것은 사실이며, 이메일 서버에 간단히 엑세스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이번 뉴욕타임즈 이메일 소동이 해킹에 기인한 것임이 밝혀진 셈이다.

 

[보안뉴스 호애진] 8백여만명의 구독자가 뉴욕타임즈가 보낸 이메일을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구독 취소를 알리는 내용의 이메일이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뉴욕타임즈가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원래 해당 이메일은 구독 취소를 신청한 300명에게 보내졌어야 했다. 그러나 현재 뉴욕타임즈를 구독하고 있는 8백여만명의 구독자에게 모두 발송된 것.


뉴욕타임즈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단지 에이미 초직(Amy Chozick)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즈가 보낸 이메일이 맞다”면서 “이는 해킹이 아닌 실수”라고 밝혔다.


800여만명이 받은 이메일은 ‘구독과 관련 중요한 정보’라는 제목을 담고 있었으며 악성 링크나 첨부 파일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메일 본문에는 “뉴욕타임즈의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다시 고려해 주길 바란다”면서 50% 할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전화번호와 코드가 기재됐다. 이날 오후 이 번호는 전화 폭주로 인해 불통됐다.


의혹이 불거진 것은 뉴욕타임즈가 엡실론의 고객사이기 때문이다. 엡실론은 이메일 마케팅 회사로 지난 4월 해킹을 당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고객 이메일 주소 수백만 개를 도난당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해커들이 탈취한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해당 이메일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 단순한 스팸인지 다른 공격에 이용하기 위한 작업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뉴욕타임즈는 2009년 해킹을 당한 바 있으며 당시 악성코드가 담긴 광고가 게재돼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번 이메일 소동으로 인해 구독자들의 불만이 상당수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뉴욕타임즈는 또다시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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