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액티브X 많이 쓰는 사이트 발표된다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정책’ 일환

웹표준 준수 검증 및 HTML5 활성화도 함께 진행

[보안뉴스 오병민] 앞으로 금융기관, 포털, 쇼핑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100대 웹사이트의 엑티브X 사용실태가 분기별로 조사·발표(1차 발표 3월말 예정)된다. 정부는 액티브X 사용실태 발표를 통해 비표준 기술을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인터넷 이용편의증진 및 웹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웹표준기술 HTML5의 적극 확산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및 멀티브라우징 캠페인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방통위가 작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추진계획’의 일환이다.

액티브X 사용실태 발표에 포함되는 주요 100대 웹사이트의 기준은 공공(20개)과 금융(15개), 포털(10개), 쇼핑(15개), 서점(10개), 게임(10개), 언론 등 기타(20개) 등 이용 빈수도를 반영하여 선정된다. 그리고 조사대상은 주요 100대 사이트에서 점차 공공기관 전체(285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통위는 이와 함께 웹 사이트 개선시 활용할 수 있는 ‘웹 사이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웹 개발자나 웹서비스 제공자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웹 사이트 진단 시스템은 소스코드나 URL 입력으로 해당 웹 사이트의 웹 표준 준수여부 및 코딩 오류 등을 확인해주며, 비표준 소스에 대해서는 대체가능한 웹 표준기술을 제시해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방통위는 웹 환경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차세대 웹 표준기술 HTML5 활성화 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HTML5는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플래시나 미디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웹 표준기술로 현재 표준화가 진행 중이다.

‘HTML5 활성화 전략위원회’는 HTML5 전문가 및 주요 인터넷기업의 의사결정권자 등으로 구성되며 △HTML5 플래그십 사이트 및 모바일 응용서비스 공모전 등 홍보방안 △HTML5 표준적용 선행사업 기술지원 등 기술보급 방안 △국내기업의 HTML5 콘텐츠 확보 유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동 위원회는 1월말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해부터 포털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구버전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캠페인’ 진행 결과도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IE6 사용률이 2011년 상반기 약 20%에서 금년 현재 7%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IE의 점유율 자체도 80% 수준으로 내려갔다.

앞으로 방통위는 금년에는 공공부문, 금융권까지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고, 특히 포털, 게임사(네이버, 다음, 네이트, NC소프트, 한게임, MS,) 중심으로 IE6 지원 중단 캠페인을 병행하여 IE6 사용률을 5%이하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액티브X 사용실태 발표 100대 사이트>

공공(20)

금융(15)

포털(10)

쇼핑(15)

서점(10)

게임(10)

기타(20)

금융결제원

(giro.or.kr)

KB국민은행

(kbstar.com)

네이버

(naver.com)

옥션

(auction.co.kr0

예스24

(yes24.com)

넥슨

(nexon.com)

조선닷컴

(chosun.com)

국민건강보험공단

(nhic.or.kr)

신한카드

(shinhancard.com)

(daum.net)

G마켓

(gmarket.co.kr)

교보문고

(kyobobook.co.kr)

한게임

(hangame.com)

조인스MSN

(joinsmsn.com)

한국전력공사

(kepco.co.kr)

NH농협

(nonghyup.com)

네이트

(nate.com)

11번가

(11st.co.kr)

알라딘

(aladin.co.kr)

피망

(pmang.com)

노컷뉴스

(nocutnews.co.kr)

한국토지주택공사

(lh.or.kr)

우리은행

(wooribank.com)

야후!코리아

(yahoo.co.kr)

인터파크

(interpark.com)

모아진

(moazine.co)

넷마블

(netmarble.net)

마이데일리

(mydaily.co.kr)

금융감독원

(fss.or.kr)

신한은행

(shinhan.com)

파란

(paran.com)

롯데닷컴

(lotte.com)

리브로

(libro.co.kr)

게임엔젤

(gameangel.com)

SBS

(sbs.co.kr)

한국관광공사

(visitkorea.or.kr)

삼성카드

(samsungcard.com)

프리챌

(freechal.com)

GS SHOP

(gsshop.com)

반디앤루니스

(bandinlunis.com)

플레이엔씨

(plaync.co.kr)

MBN

(mbn.co.kr)

근로복지공단

(kcomwel.or.kr)

현대카드

(hyundaicard.com)

드림위즈

(dreamwiz.com)

CJmall

(cjmall.com)

개똥이네

(littlemom.co.kr)

디스이즈게임

(thisisgame.com)

미투데이

(me2day.net)

한국산업인력공단

(hrdkorea.or.kr)

롯데카드

(lottecard.co.kr)

코리아닷컴

(korea.com)

신세계몰

(shinsegae.com)

영풍문고

(ypbooks.co.kr)

인벤

(inven.co.kr)

티스토리

(tistory.com)

대한상공회의소

(korcham.net)

하나은행

(hanabank.com)

천리안2.0

(chol.com)

롯데i몰

(lotteimall.com)

어린이서점 세원북

(swbook.co.kr)

게임트리

(gametree.co.kr)

Olleh-KT

(olleh.com)

부산에듀넷

(busanedu.net)

기업은행

(ibk.co.kr)

세이클럽

(sayclub.com)

Hmall

(hmall.com)

북코아

윈디존

(windyzone.com)

T world

(tworld.co.kr)

경기도 교육정보연구원 교수학습지원센터

(goedu.kr)

모네타(재테크포털)

(moneta.co.kr)

어바웃

(about.co.kr)

티켓몬스터

(ticketmonster.co.kr)

교통안전공단

(ts2020.kr)

외환은행

(keb.co.kr)

디앤샵

(dnshop.com)

쿠팡

(coupang.com)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or.kr)

비씨카드

(bccard.com)

이마트몰

(emartmall.com)

사이트가드

(siteguard.co.kr)

서울특별시 교수학습지원센터

(ssem.or.kr)

동양종합금융증권

(myasset.com)

맥스무비
(maxmovie.com)

다나와

(danawa.com)

맞춤형 복지포탈

(gwp.or.kr)

삼성화재

(samsungfire.com)

AK mall

(akmall.com)

메이크샵

(makeshop.co.kr)

국립공원 관리공단

(knps.or.kr)

잡코리아

(jobkorea.co.kr)

공무원연금공단

(geps.or.kr)

쉐어박스

(sharebox.co.kr)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검색서비스

(kipris.or.kr)

멜론

(melon.com)

한국교육과정평가원

(kice.re.kr)

아프리카

(afreeca.com)

한국도로공사

(ex.co.kr)

디시인사이드

(dcinside.com)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이재명 정부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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