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 포브스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선정

혁신을 가장 중요한 기업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

[보안뉴스 김태형] 알테라(Altera)는 자사가 포브스(Forbes)가 최근에 발표한 조사에서 세계 100대 혁신 기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알테라는 2년 연속으로 세계 100대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알테라의 사장이자 CEO이며 회장인 John Daane은 “우리 회사는 혁신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업 가치로서 추구해온 회사로서 이러한 점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테라는 직원들에 대해서 혁신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알테라의 사업 모델은 고객사의 엔지니어링 팀 내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사 제품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알테라의 혁신 문화는 고객들이 자사 시스템 개발 작업 시에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알테라의 혁신은 반도체 기술과 시스템 기술 모두를 포괄한다. 프로세스 기술의 진보, 회로 설계, SoC 아키텍처 측면에서의 선도적인 혁신들이 최근에 20nm 기술을 발표하고 세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백플레인 트랜시버를 제공하고 업계에서 가장 앞서 모든 28nm FPGA 제품을 양산 공급할 수 있게 된 토대가 되었다.

시스템 설계 방법론에 있어서 알테라의 혁신 노력은 FPGA를 고성능 시스템에서 가속화기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OpenCL 작업들로 이어졌다. 애플리케이션 기술에서의 최근의 혁신들로서는 Beyond-HD(high definition) 비디오 프로세싱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키트와 Texas Instruments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지털 향상 RF 개발 키트를 들 수 있다.

이번 선정은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술 사용자 연례 목록인 2012 Information Week 500에 포함된 것을 비롯해서 알테라의 혁신 정신을 인정하는 각종 수상 목록에 하나를 더하는 것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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