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 )는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 (Acronis Backup & Recovery® 11.5, 이하 ABR 11.5)’ 및 아크로니스 모빌리티 솔루션 출시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를 시작으로, 21일 대전 베스트 레전드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16층 파노라마홀에서 ‘2013년 아크로니스 고객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것.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크로니스의 대표적인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복구 솔루션 ‘ABR (Acronis Backup & Recovery) 11.5’의 새로워진 기능과 Acronis Secure Zone(아크로니스 시큐어존)을 활용한 개인 PC 시스템의 셀프 복원 방식이 소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 주요 방송사 및 금융기관의 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시큐어존을 활용한 재해 복구 방식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번 고객 세미나를 통해 보다 상세한 제품 사용법 및 고객 활용 사례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ABR 11.5 제품의 Agent for MS Exchange Server 및 Agent for SQL Server 지원 및 향상된 기능들을 소개하며, 국내 3천여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아크로니스 제품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서 처음 소개되는 ‘아크로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은 기업용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는 것. 각 기업은 외부의 파일 공유 사이트를 유료로 이용할 필요 없이 아크로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내 모바일 디바이스로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파일 공유 시스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 내에서 인증 받은 모바일 디바이스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회사 내 공유 자산 (파일, 폴더,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을 자유롭게 공유, 열람, 편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 스스로 안전한 모빌리티 업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보안 및 접속 계정 유출의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소통하는 편리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지난 3월 초유의 사이버 대란으로 인해 안전한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과 재해 복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2013년 아크로니스 고객 세미나 전국 일정을 통해, MBR(부팅영역) 및 OS 손상에 관계 없이 사용자 스스로 손쉽게 PC 시스템을 복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욱 강화된 아크로니스 백업 & 리커버리 11.5 제품의 기능과 이번 로드쇼에서 최초 시연하는 아크로니스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많은 고객들이 자사의 업무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의 정보 자산을 지키고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에 만족을 드릴 것을 확신한다”고 고객 세미나 전국 투어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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