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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설의 섬 ‘이어도’ 항공뷰 및 실내뷰 서비스 제공
  |  입력 : 2013-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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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하지 않고도 해양과학기지 전경과 내부 모습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김경애] 이제는 전설의 섬 ‘이어도’의 모습을 네이버 지도로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네이버는 포털 지도 서비스로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항공뷰 및 실내뷰 서비스를 지난 25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전경


지난 2003년 태풍감시와 각종 해양연구를 목적으로 건설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그 동안 영유권 분쟁 가능성 등에 대해 대중매체를 통해 제한적으로 소개돼 왔고, 국립해양조사원의 고속정 배로 4시간 가량 걸릴 정도로 먼 바다에 위치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이번 네이버의 이어도 항공뷰 및 실내뷰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과학기지의 전경과 내부의 모습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된 것.


이번 이어도의 실내뷰 및 항공뷰 제공을 위해 네이버는 지난 5월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파노라마 전용 카메라, 무인 항공기 등을 활용해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실제 서비스 적용을 위한 보정 등의 작업을 거쳐 서비스하게 됐다.

또한, 네이버는 우리 문화유산 등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가능케 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의 주요 박물관의 실내를 고화질의 파노라마 화면으로 구현해 ‘뮤지엄뷰’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나 자전거가 갈 수 없는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울릉도 및 독도 등에 대한 거리뷰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공데이터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전에 준비된 사항인지의 여부에 대해 네이버의 이승신 차장은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국립해양조사원 측에 의뢰해 준비하게 되었다”며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의장단 참여 취지와는 별개로 진행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7월 11일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을 수립하고, 민간에서의공공데이터 활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가 오픈데이터포럼’의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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