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고민, 산학연 빅데이터 전문가 3인이 나선다!

19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1:1 맞춤형 커리어컨설팅 무료로 진행

[보안뉴스 정규문] 다수의 기업들이 빅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으로부터 시작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81.6%가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활용하고 있다’는 기업은 7.5%에 그쳤고, ‘향후 활용 계획이 있다’는 답변도 10.9%에 불과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커리어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도 고민에 빠졌다. 자기계발의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지만, 어떤 데이터를 선택해서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산학연 빅데이터 전문가 3인이 컨설던트로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LG CNS 이진형 총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진호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 빅데이터전문가협의회 장동인 의장이 바로 그 주인공.

기업 핵심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오는 8월 19일, ‘빅데이터전문가 3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1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을 연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시장의 전망은 어떨지, MBA를 통해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을지 등 빅데이터와 관련된 사항을 자유롭게 묻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커리어 개발과 전환을 위해 빅데이터 MBA를 고려하고 있다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진호 빅데이터 MBA 주임교수는 “숫자와 통계를 기반으로 하는 분석 능력은 이 시대 직장인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고 강조하면서 “데이터가 넘쳐날수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빅데이터 MBA를 통해 ‘실전형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빅데이터 MBA는 재학생들이 사업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어디에 적용할지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량적 기법에 정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5년 내 경영학 석사(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취득할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경영교육 세계 3대 인증-Triple Crown’(AACSB, AMBA, EQUIS)을 획득한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경제대) 복수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빅데이터 MBA는 현재 201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접수는 8월 26일까지다. 1:1 무료 맞춤형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사전 등록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학교 홈페이지(www.assist.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7012-2225)

빅데이터전문가 3인과의 만남 (1:1 맞춤형 무료 커리어 컨설팅)

△ 대상 : 커리어 개발과 전환을 위해 빅데이터 MBA를 고려하고 있는 자

△ 일시 : 2014년 8월 19일(화) 19:30~

△ 장소 :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2층 대강의장

△ 신청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 전화 070-7012-2225

△ 문의 : cwlee@assist.ac.kr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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