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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만화로 희망 메시지 담다
  |  입력 : 2014-10-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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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교육원 학교폭력 예방 위해 에니메이션 제작


[보안뉴스 김지언]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그 심각성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애니메이션이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찰교육원은 ‘포돌이가 들려주는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라는 공익 만화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만화영화는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김기현 저)를 10분 분량의 ‘TV속의 동화’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왕따 등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주인공 규봉이에게, 포돌이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백조로 거듭나는 세계명작동화 ‘미운 오리 새끼’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왕따가 왕이 된다는 역발상의 희망적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그 동안 경찰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해 대비 학교폭력 신고건수가 28% 정도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4년 8월, 울산 여고생이 학교폭력을 이유로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는 여전히 학생·학부모·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풀어 가야할 과제로 남아 있다.


정용선 경찰교육원장은 “이번 만화영화는 어린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했으며 유튜브(youtube) 등 무료동영상 공유사이트에 게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경찰교육원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찰교육원은 학교폭력 대응과정을 운영하는 등 경찰교육의 중추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의내용물, 홍보용 책자, 포스터 등 일선 치안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해 왔다.

[김지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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