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 양성사업단’ 후원으로 진행
서울여대·세종대 주관, 1일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
[보안뉴스 민세아]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제3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와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서울여대 특성화 사업단(CES+)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는 2012년부터 서울여대 학생회가 최초로 기획하고 주최한 세미나로, 정보보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 진행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기존 발표는 섹션 1에서 진행하고, 이번에 추가된 서울여대 사이버시큐리티연구센터의 ‘웹 취약점 점검’ 발표회는 섹션 2에서 진행된다. 섹션을 나눔으로서 참가자가 원하는 발표를 골라 듣는 방식으로 한층 유익해진 세미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과장 김형종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특히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의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 양성사업단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정보보호 전문 세미나로 자리 잡은 만큼 정보보호의 기술적 이슈들이 학문적으로도 좀 더 깊이 다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http://goo.gl/forms/iy5fQ7Srcp에서 설문지를 통해 무료로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민세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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