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전국 CCTV, ‘119의 눈’ 된다

  |  입력 : 2015-09-04 19:0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u-City센터 영상·교통정보 119에 제공돼


[보안뉴스 김성미] 119 긴급 출동이 지금보다 더 빠르고 정확해질 전망이다.


3일 국민안전처와 국토교통부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 출동에 u-City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 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119종합상황실에서 사고현장 주변 CCTV 영상이나 교통정보 등을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상황에 맞는 현장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소방대원들은 전국 지자체가 보유한 29만대의 CCTV를 미리 확인하고 교통정보를 제공받으면서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소방대원들은 119 종합상황실에서 신고 전화를 접수 받은 뒤전국 169개 u-City 통합운영센터가 보유한 29만대의 CCTV 영상정보와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u-City 통합운영센터는 IT 기술을 활용해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해 관리하는 곳이다.


그동안 시민들이 119에 신고하면 소방대원은 신고자의 주관적인 진술에 의존해 현장에 출동하면서 정확한 상황파악이 어렵고, 길이 좁거나 막혀 현장 진입까지 오랜 시간을 소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MOU로 재난대응과 긴급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제공되는 CCTV 영상정보는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사건중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하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등과 관련된 급박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출동 소방대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지원에만 한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양 부처는 우선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양시, 양산시 5개 지자체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처 이창화 소방장비항공과장은 “u-City센터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정보는 재난현장으로의 신속한 출동뿐 아니라 현장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원격지휘 활동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1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2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키워드는?
다크웹의 대중화 추세, 사이버범죄의 확산을 이끌다
월패드 등 가정집 노리는 해킹, IoT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보안 위협,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전략의 혁신으로 중흥기 맞은 랜섬웨어
분산 네트워크와 제로트러스트의 대두
대선·올림픽·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 노린 사이버공격 대응
메타버스·NFT 등 가상세계 플랫폼 확산과 보안위협
수술실·지하철·요양원까지... CCTV 의무 설치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과 보안장비의 융합
비대면 트렌드에 따른 인증수단 다양화와 보안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