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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정보보호 해커톤 누가 누가 잘했나

  |  입력 : 2018-06-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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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아이디어로 산업현장 보안문제 해결 나서
과기정통부, KISA, 삼성전자, SK텔레콤 공동 개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 사물인터넷 전용 플랫폼’ 개발 ‘NOWEEK’ 팀 대상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과 학생까지 한 데 뭉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 SK텔레콤과 함께 일반인, 스타트업, 학생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보안 문제점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18 정보보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과기정통부]


올해는 42개팀(118명)이 참가해 지난 2개월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멘토링, 기술 교육, 개발 노하우 등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특히, 보안·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 SK텔레콤은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하여 과제 출제, 기술지원, 심사·평가까지 직접 참여해 참가자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미지=과기정통부]


최종 수상팀은 참가팀들이 구현한 제품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2차례의 평가를 거쳐 5개팀을 선발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안전한 인증 및 통신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NOWEEK’ 팀이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위변조, 디도스(DDoS) 공격 등 대응을 위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및 인증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P2K’ 팀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분산 기술이 적용된 안전한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한 ‘Keeper_OB’팀이 수상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기업상이 수여되는 우수상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영상 데이터 위변조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CCTV 영상 솔루션’을 개발한 ‘Decipher X’팀과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딥러닝 기술 융합을 통한 CCTV 영상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개발한 ‘Skkrypto’팀이 수상했다.

한편, 수상팀에게는 정보보호 창업·개발 지원 사업인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프로그램 및 정보보호산업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입주공간 제공, 정보보호 교육, 창업 컨설팅, R&D기술 이전, 정보보호 전문인력 지원 등)에 참여 시 우선적으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해서는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산업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우수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실제로 협업·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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