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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대표이사 신재철 www.lgcns.com)는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RFID 행사인 ‘RFID World 2006’에 국내 IT서비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그동안 수행해 온 RFID 구축 사례를 가지고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RFID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로 특화시킨 RFID 통합 솔루션을 개발, 미주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RFID 태그, 리더, 미들웨어 등을 통합한 종합 솔루션으로 해외 RFID 주력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 CNS가 구축한 조달청 자산관리 RFID 시범 사업, 세브란스 병원 RFIDㆍSmart Card 구축사업,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등 세 개 성공사례가 ‘RFID World 2006’의 ‘East Meets West’ 컨퍼런스에서 성공사례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LG CNS 기술연구부문장 임수경 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LG CNS의 RFID 사업역량을 미주 시장에 알려 미주 고객을 적극 발굴하고 추후 공동 사업을 위한 제휴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주는 물론 세계 RFID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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