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넥스지, 차세대 방화벽 NexG FW 출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제어, 사용자 별 정책 제어 가능

[보안뉴스 정규문] 한솔넥스지(대표 유화석)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사 및 협력사 관계자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차세대 방화벽 ‘NexG FW’를 소개했다.

350여 명의 영업담당자와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NexG FW 특장점 및 제품 소개 △ NexG FW 주요 기능 등이 발표됐다.

NexG FW은 방화벽·VPN·IPS 등의 개별 네트워크 보안 기능이 하나의 장비에 통합된 통합위협관리(UTM) 제품에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탐지 및 제어, 사용자 별 정책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방화벽 제품이다.

기존 UTM에 비해 보다 고도화된 보안 기능과 지능적인 위협 차단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기반 정책 설정과 같은 고객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보안 정책 설정이 가능하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 부하분산 처리 기능은 동종 업체 제품 대비 최고의 성능을 실현하고 고객에게는 익숙하고 편리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업체들의 UI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쉽게 사용 가능한 UI를 개발했다. 각종 편리한 검색 기능, Drag & Drop 기능으로 정책 설정 등 반복적인 작업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한솔넥스지 유화석 대표는 “차세대 방화벽 출시로 방화벽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공공사업 부문에 대한 조직을 강화하고 채널 영업정책을 보강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면서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별 정책 제어에 특화된 진정한 차세대 방화벽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통합보안솔루션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방화벽(Next Generation Firewall) 애플리케이션 제어기능이 추가된 방화벽으로, 기존 방화벽의 포트 기반 보안정책과 애플리케이션을 인지하고 정책에 따라 허용·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차세대방화벽은 2009년 가트너에 의해 처음 정의됐다.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 통합위협관리시스템) 방화벽, VPN,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등을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한 통합보안솔루션

[정규문 기자(kmj@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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