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산학협력 체결

클라우드 기반 웹 사이트 보안 기술 연구하고, 인턴 및 취업연계 등 추진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가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학과장 이용준)와 클라우드 기반 웹 사이트 보안 기술 연구 및 정보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2011년 창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정보보안 전문서비스 기업이며, 공공·금융·민간에서 검증받은 전문 컨설팅 방법론을 기반으로 정보보안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웹 서버와 웹 사이트 해킹 보호를 위한 웹 악성코드 유포/웹 위변조/웹 쉘 탐지, 웹 방화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 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학과장[사진=에프원시큐리티]

이번 협력을 통해 웹 사이트 보안 분야 산학연구, 인턴·취업 연계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인턴제도를 시작으로 2021년 졸업생 2명을 보안컨설팅·보안서비스 분야에 채용했고, 추가적으로 회사 연구원을 극동대 대학원(인공지능보안학과) 학업과 연계하는 사내 지원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에프원시큐리티는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보안연구센터 및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보안기술 연구개발, 업체 위탁교육, 학생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MOU를 진행했고 이번에 새롭게 극동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또한,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 베트남 호치민시산업대학 사이버보안학과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는 “극동대와 산학협력으로 회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인턴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전문보안기업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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