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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마중 나와 우리 집 앞으로

  |  입력 : 2021-1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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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차 7대로 5개 노선 운행 과정 시연·시범 사업 성과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2일 경기도 시흥 배곧동에서 지난 2년간 수행해 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사업 성과발표회와 경기도 시흥 배곧 신도시 지역 5개 노선에 대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회를 함께 개최한다.

[사진=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사업은 민간의 자율주행 서비스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공모를 거쳐 서울대 산학렵력단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해, 2020년 5월부터 자율차 제작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일대에서 심야시간에 대중교통이 불편한 거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심야 안전귀가 셔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기간 동안 총 7대의 자율차(아이오닉 6대, e카운티 1대)를 제작했고, 전용 어플(마중) 기반의 예약시스템을 통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개발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사업 진행 경과, 서비스 시연 등 최종 성과를 선보인다. 성과발표회는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시에 실도로 서비스 시연도 함께 진행한다.

△성과발표회
성과발표회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영상 시청과 참여기관 설명으로 구성했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성과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연
서비스 시연은 자율차 7대로 5개 노선(오이도역~배곧신도시)에서 진행했고, 모바일 앱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사용자 기반의 탑승 호출 어플을 통해 자율차 호출·자율차 관제 및 서비스 제공 등 전 과정을 시연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시연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한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 답한 이용객은 91%·재이용 의사율은 93%를 기록했다. 향후 이러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편의성뿐만 아니라 교통사각지대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교통물류실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교통 효율성뿐만 아니라 자율차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서비스며, 민간과 협력을 통해 보편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며, “자율주행 서비스가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확대해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해 볼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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