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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시큐어셀 이성진 연구소장’ 선정

  |  입력 : 2021-11-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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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여권 및 전자주민증에 적용가능한 보안 칩 개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11월 수상자로 이성진 시큐어셀 연구소장과 신진혁 엘지전자 연구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이성진 시큐어셀 연구소장[사진=과기정통부]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성진 시큐어셀 연구소장은 전자여권 및 전자주민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칩을 개발, 자체 규격 테스트를 통과하고 전 세계 매출 95%를 차지하는 유럽 업체와 경쟁하여 수출에 성공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성진 연구소장은 약 20여 년 동안 보안 칩에 적용하는 운영체제 개발에 매진하면서 축적된 기술로 국내에서는 전자공무원증, 선불카드 등을 개발했고, 더 나아가 해외 정부의 전자여권 및 전자주민증 도입 사업에도 참여해 수출 길을 여는 데 기여했다.

이성진 연구소장은 “보안 칩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더 많은 보안 분야에서 응용·이용될 것”이라며, “보안 제품을 더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신진혁 엘지전자 연구위원은 기존 청소기의 성능 중심으로 설계되던 무선청소기에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추가 적용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실내생활 증가로 실내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무선청소기는 본래의 청소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 개선과 위생성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신진혁 연구위원은 세계 최초로 청소시작부터 보관까지 모든 청소과정을 자동화하여 편리성을 개선하고 먼지압축, 자동·위생 먼지비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위생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청소기 사업의 고속성장을 주도하고 사용자의 삶을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신진혁 연구위원은 “가전분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기뿐만 아니라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가전 전 제품의 기술 혁신을 통하여 가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빠른 시일 내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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