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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1 문화재 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입력 : 2021-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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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문화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2021 문화재 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오는 29일에는 김제 모악산 산불로 인한 천년고찰 김제 금산사의 화재 피해를 가정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청 지휘부와 유관기관의 임무·역할에 대한 토론 기반 중점훈련을 시행한다. 훈련을 통해 문화재청의 재난대응체계와 지휘부 임무·역할, 김제시,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금산사, 문화재 돌봄센터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문화재청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 기반 중점훈련에서는 △사고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신속한 대처 방안 마련 △‘문화재청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과 협업체계 구축·점검 △재난 종료 후 체계적인 문화재 수습·복구 절차 점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타 지역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는 화상회의(PC영상회의 시스템)를 통해 비대면으로 훈련에 참여한다.

이와 별도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7일 경기도 구리 동구릉·23일 서울 경복궁에서 각각 문화재 화재 발생을 가정한 초동대응 현장훈련을 시행하고, 25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펼친다.

문화재청은 이번 ‘2021년 문화재 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문화재 재난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화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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