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리아, 고객사 대상 ‘솔루션 데이’ 웨비나 성황리 개최

차세대 개인정보 이상 행위 처리 솔루션 ‘위즈보드’ 선보여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최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등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제도가 강화되고 있고, 정부와 공공기관 및 기업들도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후대책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 침해사고의 특성상 일단 유출되면 2차, 3차 피해가 추가로 확산하는 등 피해의 위험성이 배가 되기 때문에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리아(대표 김기배)는 이러한 시장 추세에 맞추어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출시하고 고객사를 대상으로 솔루션 데이 웨비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위즈코리아의 이번 웨비나는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 등 다수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솔루션 소개와 질의응답 형태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위즈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개인정보 이상행위 처리 솔루션 ‘위즈보드(WEEDS Board)’를 선보였다.

‘위즈보드’는 개인정보처리 비정상 행위 및 다운로드 행위 탐지 시 이상행위의 사유를 처리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취급자와 판정자가 사유를 작성하고 결재를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정보취급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업무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위즈코리아 김훈 솔루션사업부문장은 “이번 솔루션 데이를 통해 공개된 위즈보드는 이상행위에 대한 프로세스화된 사유관리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의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정보 담당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을 시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이 솔루션을 도입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게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위즈보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위즈코리아는 세계 최초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를 출시해, 현재까지 개인정보접속기록 분야에서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해당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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