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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기획-2] 2021년 생체인식·출입통제 분야 핫 키워드 총정리

  |  입력 : 2021-1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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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 영역확장, 모바일 신분증&증명서, 무인매장, 스마트 항공 보안 이슈로 부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출입에 대해 통제를 받고 어디든 방문의 흔적을 남겨야 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서로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비접촉을 선호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다양한 인증방법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일상생활 속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휴대전화(스마트폰)를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과 증명서 발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미지=utoimage]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매장을 비롯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키오스크의 이용이나 셀프 계산 등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백신 접종의 확산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공항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공항 및 항공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2021년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시장은 이러한 변화를 거치며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하고 있다.

각각의 위치에서 영역 넓혀가는 ‘생체인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체인식 중 하나인 얼굴인식을 접목한 제품과 시스템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얼굴인식 외에도 지문과 홍채, 정맥 등을 활용한 생체인식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지문인식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며 보편화된 인식 방법으로 디지털 도어록과 노트북 등에도 탑재돼 사용을 제한한다. 얼굴인식이 주목을 받으며 조금 대세에서 밀려난 듯 싶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규 여권 수령 시 신분증뿐만 아니라 지문 확인이나 얼굴인식으로도 본인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해져 활용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다.

홍채인식은 홍채의 모양과 색깔, 망막 모세혈관의 형태소 등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홍채의 특성을 분석하고 정보화해 사람을 식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한 인증 방식이다. 홍채는 생후 18개월 이후 완성 된 뒤 평생 변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이나 백내장, 녹내장 등 눈에 질병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했거나 안경 착용의 경우에도 색이 짙은 선글라스만 아니라면 홍채인식이 가능하다.

장정맥인식은 은행에서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김포공항 이용 시 셀프체크인에 도입되는 등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장정맥인식도 비접촉 인증방식이며 정맥 패턴은 평생 변하지 않아 한 번 등록하면 재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면적이 넓은 손바닥으로 인증해 사용 편의성은 높고 교차 감염의 위험이 적다. 특히, 손바닥의 습기나 이물이 있는 상태에서도 빠르게 피부 내부의 혈관을 인식해 복제의 위험도 적다.

손 안으로 들어온 개인인증, 모바일 신분증과 증명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통계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의 ‘고객용 휴대전화 가입자’는 올해 6월을 기준으로 5,577만 5,287명이다. 이렇듯 휴대전화의 보급이 늘어나며 모바일을 이용한 신분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 출입증 이미지[사진=행정안전부]


이에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올해 1월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발급받은 공무원증은 청사 및 스마트워크센터 출입이 가능하며 행정전자서명(GPKI) 없이도 공직자통합메일 등 업무시스템에 로그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12월부터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신원증명이 가능해진다. 이는 경찰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형태의 국가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녀 현재 운전면허증이 활용되는 모든 이용처와 비대면 신원인증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재 민간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플라스틱 신분증을 휴대폰에 저장해 특정 제휴처에서 운전면허 및 성인 여부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인 것과는 달리, 정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강력한 보안처리 과정을 통해 경찰청이 실시간으로 개인 휴대폰에 발급해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이 적용돼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개인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제공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플라스틱형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녀 현재 운전면허증이 활용되는 모든 이용처와 비대면 신원인증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12월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 국민에게 서비스하는 한편, 2022년 국가유공자증, 2023년 장애인증, 2024년 청소년증, 2025년 외국인등록증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와 기업확인서, 생활자격·면허증(요양보호사자격증, 조리사면허증, 공인중개사자격증, 이미용면허증, 주택관리사자격증 등) 등 200종을 추가해 전자증명서 발급을 총 300종 이상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증명서는 국민이 민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발급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까지 가능하다. 전자증명서는 공공·민간 분야 등 93개 기관에서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24 외에 페이코와 토스, NH스마트뱅킹 등 민간 앱에서도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다. 지난 10월 25일부터는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통해서도 보험과 금융 업무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13종의 전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11월 17일부터는 우리은행 원(won)뱅킹 앱에서도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11종의 전자증명서 발급이 시작됐다.

출입통제부터 결제까지 솔루션 집합체, 무인매장
‘무인(無人)’이란 말 그대로 사람이 없음을 의미한다. 무인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니즈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무인매장의 운영에 있어 관리를 위한 CCTV와 출입통제를 위한 솔루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얼굴과 지문, 홍채 등 생체인식이나 카드와 QR코드를 활용한 ‘출입인증 시스템’, 바코드 인식과 통합 결제를 포함한 ‘셀프 계산대’,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로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이 새로운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 ‘K-사이버 방역’의 일환으로 강남구 삼성동의 스타필드 코엑스몰(지하 1층) 이마트24 매장을 ‘안심스마트점포’로 개점했다. 안심스마트점포는 사용자인증에서 출입과 구매, 결제까지 자동화된 점포기술에 융합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CCTV 등 지능화된 물리보안 기술을 통합해 보안이 강화된 가게를 말한다.

스마트점포는 ①출입통제/사용자인증 단계에서는 인증정보의 유효성을 검증해 출입자 신원을 확인하고, 인가된 사용자만 출입토록 통제하며, 지능형 영상인식으로 따라 들어가기 등 부정 입장을 방지한다. ②동선추적/행위인식 단계는 CCTV와 라이다 센서를 연동해 AI로 학습시켜 사람의 이동선을 따라 구매행위, 이상행위(파손 등), 긴급상황(화재 등)을 감지해 상품 및 인명과 시설 피해를 방지한다. ③센서 작동 단계는 카메라나 화재감지, 움직임감지 센서 등 각종 IoT 기기에서 전송되는 데이터 등 보안을 확인한다. ④결제 단계는 결제정보 위변조, 결제우회 등 보안위협을 제거한다.

그런가하면 슈프리마는 카카오와 손잡고 QR코드 기반의 출입인증 솔루션을 적용한 무인 매장을 오픈했다. 경기도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델리인CVS 화성새솔점’은 슈프리마가 카카오톡 지갑 QR을 연동한 디지털 신분증 기반의 출입통제 솔루션이 처음 적용된 무인 매장이다. 슈프리마는 매장 내 QR코드를 활용한 무인출입인증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담당하고, 카카오톡은 ‘카카오톡 지갑 QR’ 서비스를 활용한 본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현시스템의 무인매장 솔루션은 QR 출입명부 작성과 사용방법이 유사하다. 이용자는 간편하게 무인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운영자는 마음 편안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운영자와 이용자가 서로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무인매장의 단점을 보완했다.

SK쉴더스의 ‘캡스 무인안심존 스터디카페 패키지’는 스터디카페 전용 결제 키오스크와 바코드 스캐너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은 키오스크로 입장 이용권을 구매하고, 구매한 이용권을 바코드 스캐너에 인식하는 방식으로 카페를 출입할 수 있다. 모든 출입 현황은 CCTV에 녹화된다. 점주에게는 스터디카페에 특화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점주는 당일 결제건수, 매출, 잔여 좌석수 등 매장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된 매장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기기 고장으로 고객 호출이 발생하는 경우 점주는 앱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필요 시 원격으로 기기를 재부팅 할 수도 있다.

대양CIS의 ‘무인 출입통제 시스템’은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새벽시간 대 구입 의사가 없는 외부인의 출입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시켰다. 또한, 24시간 직원이 상주할 필요가 없는 무인 매장에 딱 맞는 시스템이며, 결제도 키오스크로 하기 때문에 출입부터 결제까지 무인으로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KT텔레캅의 ‘기가아이즈 무인PC방’은 비접촉식 출입관리시스템 기반의 무인 보안 솔루션으로 무인PC방 사전등록 회원의 경우 홍채인식, 비회원의 경우에는 본인인증 후 QR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출입문 개방 시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인원이 입장할 경우, 피플카운터 센서가 이상출입을 감지하고 지능형 영상관제를 통해 관제사가 현장 상황을 확인 후 대처한다. 또한, 미성년자 이용이 불가능한 심야시간에도 상주직원 없이 안전하게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재 감지 센서, 비상 호출벨 등 무인PC방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5가지 정책으로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는 스마트 항공 보안
영국과 모리셔스, 사이판, 괌, 태국과 싱가포르 등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일부 국가의 해외여행 허가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백신접종률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utoimage]


하지만 공항은 ‘가’급 국가주요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보안사건이 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대통령이 이용하는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민간인이 무단으로 침입해 미 공군에 비상이 걸리는가 하면, 3월에는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프랑스 파리공항에 침입해 공항에서 정비중이던 에어프랑스 B777 항공기에 녹색 페인트를 칠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우리나라 역시 3월 광주공항에서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1년간 3차례나 항공기에 탑승한 사례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각 나라별로 강력한 보안정책을 통해 공항 및 항공분야의 보안을 강조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역시 2021년 ‘스마트 항공보안’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우선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비전과 목표설정을 위한 ‘제3차 항공보안 기본계획(2022~2026)’ 을 통해 국내외 항공보안 환경변화와 전망, 국내 항공보안 현황 및 역량강화에 대한 중점과제 세부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정책 1. 생체정보 활용한 비대면 탐승수속절차 구축 :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사업 예산 170억원(2021년 68억원, 2022년 102억원)을 투입해 전국 공항에 생체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탑승수속절차를 조기(2022년)에 확대 구축하고, 효율적인 항공보안체계(①위험평가체계 마련, ②첨단 보안장비 도입·개발 활성화, ③기초인력 양성) 구축을 위한 기획연구, 미래형 보안검색 장비 공항배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현재 국내선에서는 바이오정보 사전무인등록대를 통해 탑승객이 미리 바이오정보(손바닥 정맥)를 등록하면 정맥인식을 통해 신분증 확인없이 보안구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일본의 ANA항공은 얼굴인식으로 국제선 탑승이 가능하다.

정책 2. 사용자 편의 위한 짐 배송 서비스 및 휴대물품 완화 : 지난 7월부터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승객을 대상으로 국내공항 짐 배송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이는 서비스 이용객이 하루 전날까지 관련 앱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위탁업체가 제주공항에서 이용객 대신 짐을 찾은 후 목적지까지 배송해준다. 또한,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보안검색 절차가 간소화돼 건당 최대 3일이 소요되는 행정절차도 불필요해졌다.

항공기내 휴대반입 금지물질의 운영기준도 개정됐다. 우선 액체류 통제 면제대상에 객실승무원을 포함하며, 물티슈도 기내 반입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에는 의료목적의 물티슈만 가능했지만 코로나 이슈 등으로 감염병 예방 및 위생목적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반입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정책 3. 공항보안 강화 위한 검색장비 개발 : 테라헤르츠(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안 검색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신발을 벗지 않고 검색이 가능한 검색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580억원의 연구개발 비가 투자될 예정인데, △디지털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와 속도가 대폭 향상된 휴대수하물 보안검색장비 개발(286억원)과 △인공지능(AI), 테라헤르츠((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인 보안검색 기술 개발(294억원)이 추진된다.

‘지능형 휴대수하물 보안검색 기술’은 공항에서 휴대 수하물 검색 시 3차원 엑스선 시스템을 이용해 테러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위해물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3D 프린터로 인해 금속이 아닌 플라스틱이나 신규 소재로 물건을 누구나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이 기술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가 검색장비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리딩하면서 국내 기술개발 필요도 증가했다.

‘차세대 대인 보안검색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사람이 신발 속이나 신체 일부에 금지물품이나 위해물품을 숨겼는지를 검색하는 기술이다. 사람이 직접 검색할 필요가 없으며, 신발이나 옷을 벗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는 물론 속도까지 빨라 차세대 검색기술로 기대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강조하는 보안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보안의식 제고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시범운영 중인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자동판독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검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김포공항 국내선 X-ray 9호기, 10호기에 설치 및 시범 운영 중(2020.10.23∼)이며, 인천공항 T2 출국장내에도 5대가 운영 중(2021.1~)이다.

정책 4. 불법 드론 대응 위한 시스템 확대 : 드론에 의한 항공테러 예방을 위해 ‘불법드론 대응시스템’도 확대·구축한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20년 7월 이 시스템을 구축한 후, 불법드론 탐지를 통해 항공기 이·착륙 긴급 통제 등 항공승객들과 공항 시설 안전조치를 시행(3건)한 바 있다. 아울러 김포공항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설계 및 장비구매를 추진하고, 제주공항에는 레이다 설치 및 시범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테러대응을 위해 실전 같은 대테러 훈련도 정례화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2024년까지 7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책 5. 미국행 승객 보안 인터뷰 및 추가검색 완화 추진 : 한-미 항공보안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그간 미국 교통보안청(TSA)과 추진해온 미국행 승객에 대한 보안 인터뷰 및 추가검색 완화를 지속 협의해 구체적인 성과 도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발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는 위탁수하물에 대한 환승검색 면제를 통해 한국 환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원격검색시스템(CVAS)을 구축해 시범운영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특히, 한-미간 항공보안수준 상호인정 추진을 위해 미국 측 항공보안 전문가를 파견을 받아 실무를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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