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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공부문 정보보호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 분석

  |  입력 : 2022-01-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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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 정보보호관련 예산이 포함된 금액 1조 3,094억원
2022년 정보보호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 6,064억원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예정)’는 공공부문의 SW 사업 추진계획을 SW 사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SW 사업자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나아가 SW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utoimage]


2022년 수요예보에 따르면 상용SW 구매 금액은 총 3,240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38.6%)과 지자체(36.8%), 국가기관(21.7%)과 교육기관(2.9%) 순으로 구입예정 비중이 높았다. 2022년은 1분기(32.1%) 구매 계획이 가장 높았으며, 뒤로 갈수록 줄어들었다. 제품 분류별 상용SW 구매 계획을 보면, 개인 및 사무용 SW 구매 계획이 1,614억원으로 전체예산의 49.8%를 차지했으며, 보안SW가 685억원으로 21.2%를 차지했다.

▲제품 분류별 상용SW 구매계획(단위: 건, 백만원)[자료=과기정통부]


△ICT장비 구매 계획
2022년 ICT장비 구매 계획은 총 2,235개 기관 대상 조사결과 2,191개 기관이 응답했다. 발주 예정 금액은 1조 656억원으로 전년(9,739억원) 대비 9.4%가 증가했으며, 컴퓨팅 장비(7,940억원)가 74.5%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고, 네트워크 장비(2,261억원)가 21.2%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네트워크 장비 세부 폼목에는 보안장비가 45.9%로 가장 높은 항목을 차지했으며, 총 1,038억원이 책정됐다

▲세부 품목별 네트워크장비 발주 계획(단위: 백만원)[자료=과기정통부, 정리=보안뉴스]


△정보보호 발주 계획
2022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 정보보호관련 예산이 포함된 예산은 1조 3,094억원으로 이중 정보보호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은 6,064억원이다. 서비스 예산은 2,761억원(33.7%), HW 예산은 60억(4.4%) 증가했으나, SW 예산은 185억원(21.0%) 감소했다. 보다 상세한 분석 내용은 2022년 초 발간 예정인 <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기관유형별 구매계획을 보면, 공공기관(2,474억원), 국가기관(1,996억원), 지자체(1,389억원), 교육기관(205억원) 순이며, 구매시기별로 보면 주로 상반기(82.1%)에 집중됐다. 또한 분류 유형별로 보면, 서비스(3,934억원)가 가장 높으며, H/W(1,432억원)와 S/W(698억원) 순으로 책정됐다. 구매건수 역시 서비스가 2,628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2년 구매(예정) 조사결과 비교(단위: 억원)[자료=과기정통부]

보안 분야별 구매계획을 살펴보면, 예산 규모별로 정보보안 서비스(62.4%), 정보보안 제품(28.9%), 물리보안 제품 및 서비스는 8.7%로 나타났다. 주요 정보보안 제품으로는 네트워크 보안(33.1%), 시스템(단말) 보안(22.9%), 보안관리(18.1%) 순이며, 주요 물리보안 제품으로는 CCTV(84.3%)와 접근제어(9.6%) 순으로 비중이 높다.

정보보호 서비스별 구매계획을 살펴보면, 주요 정보보안 서비스로는 유지관리(55.4%), 보안관제(21.4%), 보안컨설팅 서비스(3.8%) 순이며, 주요 물리보안 서비스로는 출동보안(55.3%), 영상보안(18.0%) 순이다.

▲보안 분야별 구매계획(단위: 건, 억원)[자료=과기정통부]


정보보안 SW구매, SW구축, ICT 장비 구매 TOP 5
세부 사업을 좀 더 살펴보면, 우선 정보보안 수요예보는 크게 △정보보안 제품 SW구매 △정보보안 제품 SW구축 △정보보안 ICT 장비 구매로 나뉘며, 다시 각 분야별 정보보호 사업 구분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정보보안 제품 수요 구매예산 TOP5(단위: 원)[자료=과기정통부]


2022년 사업 중 각 분야별 TOP 5 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정보보안 제품 SW구매 수요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스마트단말기관리시스템’ 사업이 24억 5,000만원이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이어 한국철도공사의 ‘업무용 SW 라이선스 구입’ 19억 1,790만원과 국방기술품질원의 ‘문서중앙화’ 사업 10억 2,400만원 순으로 높은 예산을 책정했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사 망분리 구축’ 사업 10억원과 경기도교육청의 ‘VDI소프트웨어’ 구입 8억 8,77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정보보안 제품 SW구축 수요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 2단계)’ 1,600억원이 가장 높다. 다만 SW구축은 장기간의 사업이 많아 총 사업금액과 2022년 사업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구분에서는 2022년 사업금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NIRS(대전) 통합유지보수’ 984억 2,500만원, 국세청의 ‘엔티스 전산시스템 운영’ 496억 6,954만 4,000원, 한국산업은행의 ‘정보시스템 운영업무 외주용역’ 492억 7,412만 9,000원,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구축’ 392억 5,737만 2,350원이 책정됐다.

정보보안 ICT장비 수요에서는 국방부의 ‘암호장비사업’이 284억 8,756만 3,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법원의 ‘동기정보시스템 리스 장비 구매’ 81억 8,000만원과 한국전력공사의 ‘기반시설보호’ 35억 3,400만원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의 ‘망분리용 PC’ 25억 9,600만원과 이천시의 ‘자가통신망구축’ 25억 900만원도 TOP 5안에 포함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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