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 수행...국내 물리보안 산업 활성화 기대
차세대 물리보안 제품 확산에 따른 기술 표준화 및 성능검증에 대한 기술 개발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주관·주최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산업계 설명회’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렸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산업계 설명회’는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2)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2’에 이은 행사다.
지난 4월 콘퍼런스를 통해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개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스마트산단과 스마트마을, 스마트건설현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점포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통합플랫폼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면 이날에는 비대면 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운영체계 개발 과제 설명과 연동표준기술 개념 및 범위 공유, 그리고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마을, 스마트건설현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점포 등 5개 부문에 대한 통합플랫폼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고태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물리보안성능인증팀 선임연구원의 ‘R&D 사업 목적 및 범위’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고태형 선임연구원은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이노뎁, 슈프리마, 유니온커뮤니티, 다누시스, 엣지디엑스가 힘을 합쳐 국내 물리보안 산업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물리보안 제품의 확산에 따른 기술 표준화 및 성능 검증에 대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제의 세부 개발 대상 및 범위에 대해서는 ①지능형 물리보안 제품 성능 검증 기술 개발(지능형 CCTV, 바이오인식, 라이다 등 지능형 제품 성능 검증) ②연동 표준 기술 개발(제품과 통합플랫폼, 타 통합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 기준 수립) ③비대면 서비스 기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개발(비대면 환경(산단, 마을, 건설현장, 빌딩, 점포)에 적합한 운영 서비스·플랫폼 개발) ④통합플랫폼 성능 검증 기술 개발(연동 요소기술 기반 연동 성능, 빅데이터 기반 탐지 성능 검증)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책임연구원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요소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동칠 책임연구원은 “KETI는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 및 검증 표준 기술 개발에 있어 △연동 표준 기술 개발과 △연동 검증 표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을 통해 비대면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의 연동과 검증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을 위한 세부 기술 영역별 표준화 추진과 △국내 표준화 추진, 그리고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전체 연동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 부문에 대한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이노뎁이 △스마트산단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구성요소를, 다누시스가 △스마트마을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요소를, 엣지디엑스가 △스마트건설현장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유니온커뮤니티가 △스마트빌딩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그리고 슈프리마가 △스마트점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에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차세대 물리보안 제품 확산에 따른 기술 표준화 및 성능검증에 대한 기술 개발 목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 주관·주최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산업계 설명회’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렸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업계 설명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렸다[사진=보안뉴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산업계 설명회’는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2) 동시개최 행사로 진행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2’에 이은 행사다.
지난 4월 콘퍼런스를 통해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개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스마트산단과 스마트마을, 스마트건설현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점포 등 각각의 특성에 맞는 통합플랫폼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면 이날에는 비대면 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운영체계 개발 과제 설명과 연동표준기술 개념 및 범위 공유, 그리고 스마트산업단지, 스마트마을, 스마트건설현장, 스마트빌딩, 스마트점포 등 5개 부문에 대한 통합플랫폼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고태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물리보안성능인증팀 선임연구원의 ‘R&D 사업 목적 및 범위’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고태형 선임연구원은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연구기관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이노뎁, 슈프리마, 유니온커뮤니티, 다누시스, 엣지디엑스가 힘을 합쳐 국내 물리보안 산업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물리보안 제품의 확산에 따른 기술 표준화 및 성능 검증에 대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제의 세부 개발 대상 및 범위에 대해서는 ①지능형 물리보안 제품 성능 검증 기술 개발(지능형 CCTV, 바이오인식, 라이다 등 지능형 제품 성능 검증) ②연동 표준 기술 개발(제품과 통합플랫폼, 타 통합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 기준 수립) ③비대면 서비스 기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개발(비대면 환경(산단, 마을, 건설현장, 빌딩, 점포)에 적합한 운영 서비스·플랫폼 개발) ④통합플랫폼 성능 검증 기술 개발(연동 요소기술 기반 연동 성능, 빅데이터 기반 탐지 성능 검증)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책임연구원은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요소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동칠 책임연구원은 “KETI는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 및 검증 표준 기술 개발에 있어 △연동 표준 기술 개발과 △연동 검증 표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을 통해 비대면서비스 물리보안 통합플랫폼의 연동과 검증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연동을 위한 세부 기술 영역별 표준화 추진과 △국내 표준화 추진, 그리고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전체 연동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 부문에 대한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이노뎁이 △스마트산단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구성요소를, 다누시스가 △스마트마을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요소를, 엣지디엑스가 △스마트건설현장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유니온커뮤니티가 △스마트빌딩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그리고 슈프리마가 △스마트점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연동 구성 요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에서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며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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