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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와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

  |  입력 : 2022-08-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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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파트 보안 협력 MOU 체결, 보안 솔루션 공급·개발 협력
홈넷망 보안스위치 변경 통해 세대간 망분리 가능, 유지보수 합리적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회장 권재욱, 이하 KOPA)가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사업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오른쪽)과 권재욱 한국토지개발전문협회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파이오링크]


지난해 아파트 월패드 해킹으로 입주자 영상이 대거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세대간 망분리를 의무화하고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국토부 고시 제2016-566호)’을 개정하는 등 안전한 홈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이번 정부에서도 250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어 공동주택의 정보보호 솔루션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파이오링크와 KOPA는 공동주택 사이버 보안을 위한 안전한 홈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이오링크는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공급과 개발에 협력하는 등 공동주택 및 대규모 건축물 내의 보안과 관리에 힘쓰기로 했으며, KOPA는 홈네트워크 관련 사업기회 발굴과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로 했다.

파이오링크는 홈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티프론트 보안스위치’를 제안하고 있다. 보안스위치는 가상근거리통신망(VLAN)을 이용해 세대별 독립적인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기존 홈넷망을 구성하는 스위치를 보안스위치로 변경하는 것만으로 세대간 망분리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가의 전용 솔루션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하지 않아도 돼 유지보수도 합리적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제도 가능해 양사는 현실적인 홈네트워크 보안 대책으로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이미 준공된 아파트는 세대간 망분리 적용 대상이 아니라 보안 위협에 노출돼 있다”며 “노후 스위치를 보안스위치로 교체하는 것으로 신축과 동일한 보안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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