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소방청,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인프라’ 확대

  |  입력 : 2022-09-20 09: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전국 264만의 장애인 체계적인 소방안전 복지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의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화재사상자 발생률을 5년 내 절반으로 줄이는 목표로 3대 전략과 9개 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개정 등 교육제도 개선 △전문 강사 양성 등 교육체계 확립 △체험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장애인을 소방안전교육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소방기본법을 개정한다. 기존에는 소방관서장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때 장애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장애인에게는 소방관서장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소방안전교육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 유형별 특성이 고려된 세분화된 교육 과정을 신설한다.

다음으로 매년 장애인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장애 유형별 표준교육교재를 제작하기로 했다. 중앙소방학교에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매년 양성할 계획이다. 장애유형별 교육교재를 제작해 보급하고 전국 강사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새로운 교육기법도 발굴한다.

마지막으로 소방안전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설·장비를 늘리고 교육영상 자료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장애인의 대피를 도울 수 있는 안전보조용품을 전국 안전체험관과 안전교실 등에 설치한다. 소방안전교육세 등 재원을 확보해 체험교육장을 확충하고 찾아가는 소방교실인 이동체험차량을 연차적으로 확충한다. 교육 제작 영상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게시해 장애인 및 보호자가 가상 체험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차별회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교육체계가 잘 정립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등 관련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시큐아이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산업 전 분야의 지능화·융합화·스마트화 추세에 따라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 스마트의료, 스마트상점 등 각 분야에서도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이 함께 접목되는 융합보안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융합보안이 가장 활발하게 적용될 분야는 어디라고 보시나요?
스마트시티 보안
스마트공장 보안(OT 보안)
스마트의료 보안
스마트상점 보안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