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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장비야, 고마워’... 생활 속 안전실천 경험 공유한다

  |  입력 : 2022-11-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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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2년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에서 총 6개 작품(학년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실천한 경험 및 다짐, 안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은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은 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됐으며, 총 187점(13개 시도, 63개 학교)의 작품이 접수돼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종합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교육적 활용성·창의성 및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졌고,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 안전 경험 및 실천 다짐이 잘 드러나거나 투박하지만 친근한 작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학년 최우수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느낀 경험 및 그에 따른 다짐이 잘 표현된 이다겸(대구 효성초) 학생의 ‘길 건널 때 폰은 주머니에 쏙!’이 선정됐다.

2학년 최우수는 자전거·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의 필요성을 표현한 임승준(대구 장산초) 학생의 ‘보호장비야, 고마워!’가 당선됐다.

3학년 최우수는 학교에서의 언어폭력 경험을 재치 있게 표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면 좋겠다는 소망이 잘 나타난 문지후(경기 광주푸른초) 학생의 ‘말 폭탄 금지’가 선정됐다.

수상작을 포함한 일부 작품은 2023년 안전달력으로 제작되고 ‘대한민국, (안전)하자’ 홍보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다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생활 속 안전 실천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에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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