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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국기연, ‘2022 국방기술기획 발전포럼’ 개최

  |  입력 : 2022-11-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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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는 지난 24일 ‘2022년 국방기술기획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군과 함께하는 국방기술기획 발전 방향’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국방 분야 최우선 국정과제인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기술기획 발전 방향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방사청을 비롯해 합참,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국방기술기획 유관 부서와 산학연 관계자를 포함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사청은 그간 국방 연구개발에서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 및 혁신 기반 마련으로 국방과학기술 수준의 향상·방산 수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둬 왔으며, 핵심 기술개발의 성과물이 군이 필요로 하는 무기체계에 적기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핵심 기술의 기획 중점을 먼 미래의 ‘소요 예상’ 전력보다는 가까운 미래에 적용될 전력을 중심으로 자원을 배분하도록 전환했다. 또한, 단일 무기체계에 필요한 복수의 핵심 기술을 단일 과제로 패키지화하는 ‘패키지 핵심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요가 구체화됨에 따라 필요한 기술을 조기 식별·과제화하도록 과제기획 프로세스를 강화해, 소요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민간의 우수한 기술역량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기연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군과 함께하는 기술기획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합참은 위협 기반 소요기획의 중요성과 함께 기술 기반 소요기획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소요기획체계의 발전 방안을 소개했으며, 육·해·공군과 해병대에서는 각 군의 과학기술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방사청과 국기연은 이번 ‘2022 국방기술기획 발전포럼’을 계기로, 합참 및 각 군이 참여하는 ‘국방기술기획 자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방사청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사청은 국방혁신 4.0을 위해 혁신과 개방, 융합의 국방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군은 국방 연구개발의 최초 수요자이자 최종 소비자로서, 국방기술기획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기연 최중환 기술기획본부장은 “소요군의 미래 혁신 방안이 국방기술기획과 연계돼 과학기술 강군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국기연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요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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