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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이 전망하는 ‘2023년 영상보안 트렌드 5’

  |  입력 : 2022-12-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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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엣지 등 기술의 고도화
기술 융합 통한 보안 확장과 사이버 보안에도 초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대표 안순홍)이 ‘2023년 영상보안 트렌드 5’를 발표했다. 한화테크윈은 △대중화된 AI의 활용 △온프레미스, 클라우드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된 Edge △기술 융합을 통한 보안의 확장 △제로트러스트 보안 등을 꼽았다.

▲한화테크윈이 ‘2023 영상보안 트렌드 5’를 발표했다[사진=한화테크윈]


대중화된 AI,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
영상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은 사람, 차량 등의 객체를 감지해 각 객체의 특성(속성값)을 검출하고 알람 오류를 줄이며, 각 객체의 속성값에 근거한 빠른 검색(forensic search)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1차 메타데이터(Metadata)에 기반한 AI 기술은 이제 대중화되었고, 최종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구매 포인트가 아닐 수 있다. 차종, 성별, 연령 등의 메타데이터 자체로는 최종 의사 결정권자에게 아무런 가치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차종이나 성별 연령 등의 메타데이터는 기간별 차종 통계, 시간별 방문 고객 성별, 연령 등 사용자 중심의 정보로 재가공 되었을 때 의미를 가진다. 최종 의사 결정권자는 이러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을 때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비즈니스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정보는 사용자가 충분히 활용할 때 가치를 가진다.

오늘날 영상보안 업계에서는 AI 기술을 통해 수집된 방대한 양의 메타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는 AI 메타데이터를 모아 사용자에게 인사이트 및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정보로 재가공해서 보여주는 대쉬보드, 리포트 등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Wisenet) BI(Business Intelligence)’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활용 가치가 있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함께, 산업군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On-premise vs. Cloud? 이제는 통합 솔루션(Unified Solution)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진화하며 영상보안 업계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클라우드는 서버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구축 비용에 부담이 없고, 기기 간 연결, 시스템 확장면에서도 많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환경적인 부분 즉, 기업 보안 정책, 네트워크 상황, 예산 등에 따라 클라우드보다는 서버나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해 쓰는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을 선호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방식 모두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두 방식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단일 방식만 활용하거나 기본 시스템은 온프레미스 중심으로 관리, 저장하고 클라우드에 주요 데이터만 백업하는 등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화테크윈은 웨이브(Wave)를 통해 Wave VMS(온프레미스)와 Wave Sync(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Wave Sync 클라우드를 통해 수백, 수천개의 온프레미스 보안 시스템을 원격으로 접속해 관리하며,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 엣지(Edge)
객체를 감지하고 각 객체의 속성을 추출하는 것 위주로 돌아가던 엣지(Edge) AI 기술은 NPU(Neural Network Processing)의 성능 고도화와 함께 더 높은 수준의 AI로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NPU 성능이 점점 강화되면서 기존 Edge AI가 수행하던 기능을 뛰어넘어 이제는 행동 분석 및 이상 행동 감지, 알람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이 Edge에 탑재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솔루션 제조사에서 사전에 러닝(learning)된 알고리즘만 탑재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직접 실제 사용 환경에서 필요한 객체나 속성을 러닝시키고, AI 알고리즘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테크윈도 최근 고객들이 각자의 사용 환경에 맞게 원하는 객체를 스스로 학습시켜 영상 분석에 활용하는 ‘와이즈디텍터(Wise Detector)’를 출시했다.

기술 융합 통한 보안의 확장, 앞으로는 미리 예측
영상보안, 출입 통제, 침입 탐지 같은 전통적인 물리보안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AI, 클라우드 등 다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IoT 기술이 적용된 센서(Sensor), 이를테면 온·습도, 연기 감지, 움직임 센서 등이 AI 보안 시스템과의 융합을 통해 솔루션화되고 있으며, 클라우드를 접목시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인사이트를 전달해주는 통합 솔루션 형식이다.

한화테크윈 역시 영상(Vision) 기술에 AI와 IoT, 클라우드를 접목해 점진적인 솔루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보안 솔루션이 보안 모니터링의 목적으로 수집된 영상 및 이벤트 알람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저장·검색 등의 사후 분석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엣지(Edge) 단에서 AI, IoT 센서를 통해 다양한 비전(Vision)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클라우드에서 빅데이터(Big data) 분석을 통해 과거 패턴 분석부터 현재 상황을 감지하며 미래 예측까지 이어지는 사전 예측·예방 솔루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보안,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
앞서 언급한 AI와 클라우드, IoT 등 기술 융합을 통한 솔루션 확장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확대해가면서 이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의 개념 역시 함께 확장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30여 년간 비전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영상보안 사업을 이어오며 끊임없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보안 전담팀 S-CERT 주도하에 정기 보안 침투테스트 진행,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의 인증을 획득(UL CAP, FIPS, TTA)하는 등 지속해서 내부 보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와이즈넷(Wisenet) 7’ 론칭부터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보안 관리는 물론, 엣지의 고도화에 따라 기기 간 상호 인증을 포함한 전 과정에 세세한 보안 기능도 추가했다.

최근 사이버보안 트렌드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라는 개념이 많이 언급된다.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장치와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에 대해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하나하나 검증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이다. 한화테크윈은 AI, 클라우드를 활용한 솔루션 확장을 준비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사이버보안 등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탄탄한 정책을 기반으로 향후 확장해 나가는 솔루션에 대해서도 ‘제로트러스트’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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