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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업체 아크로니스 침투한 해커, 21GB 데이터 유출시켜

  |  입력 : 2023-03-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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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와 HDFC에 이어 아크로니스까지...커널웨어라는 해커의 거침없는 행보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최근 에이서(Acer)라는 컴퓨터 제조사와 HDFC라는 인도 은행을 해킹한 인물이 보안 업체 아크로니스(Acronis)까지 침해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공격자는 커널웨어(Kernelwar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아크로니스 사태에서는 21GB의 데이터를 훔쳐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3월 9일 다크웹의 브리치포럼즈(Breach Forums)에 업로드 됐지만 로그인 크리덴셜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아크로니스 측도 사실 파악을 위해 나섰으며 곧 “우리 쪽에서 나간 정보가 맞다”고 CISO가 직접 발표했다. 한 고객사에서 진단 데이터를 업로드 하기 위해 사용하는 크리덴셜들이 침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커널웨어 측은 무료해서 아크로니스를 골려 주기 위해 이 같은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대한 비용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

말말말 : “침해된 서버는 트러블 슈팅과 원격 고객 지원에만 사용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특정 고객과 관련된 정보만 해커가 가져갔지, 다른 고객들이나 아크로니스 전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아크로니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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