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론시큐리티, 방위산업 보안정책 세미나서 ‘최신 방산 클라우드 보안 도입방안’ 발표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 사이버 보안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조근석 대표, “방산업체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지능형 클라우드 보안 구축 필수”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주최한 방위산업 보안정책 세미나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K-방산의 성능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당면한 보안 과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방신문이 주관한 방위산업 보안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미지=아스트론시큐리티]

해당 세미나에서는 양기대 국회의원이 축사를, 박인호 제39대 공군참모총장, 변재선 세종대 교수가 격려사를 진행했다. 세종대 문재웅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대 류원호 교수, 명지대 류연승 교수, 소정기 공학박사, 이재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안팀장이 방산업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 및 예산 문제들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류연승 명지대 교수와 조근석 아스트론시큐리티 대표가 사이버 보안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세션에서 아스트론시큐리티 조근석 대표는 “방산업체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지능형 클라우드 보안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중심의 토털 클라우드 보안 구축과 AI 기반 위협 탐지 및 대응체계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방산업체가 클라우드 보안 도입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SBOM, 제로트러스트 등의 최신 기술 관점에서 설명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복잡성을 이용해 계정 및 중요 정보를 탈취하려는 악의적 내부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격이 국가안보 시스템 내 발생할 시 피해는 훨씬 막대하기 때문에 반드시 국가 차원에서 지능형 클라우드 보안 구축을 통해 클라우드 자산에 대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웅 세종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 방위산업 보안정책 세미나를 정례화시켜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국내 방산업체의 보안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최근 잇슈가 되고 있는 ‘BPF도어’ 관련, 어떤 솔루션을 사용중인가요?
	안랩 V3 Net for Linux
	소만사 Server-i
	파이오링크 점검 도구
	잉카인터넷 전용 백신
	트렌드 마이크로 백신
	기타 국산(솔루션명은 댓글로)
	기타 외산(솔루션명은 댓글로)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