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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3] 양날의 검 ‘AI·자동화 기술’... 해킹시연으로 보안전략 공유

입력 : 2023-09-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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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 2023 개막 첫 행사로 아침 9시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열려
티오리 박세준 대표, 해킹시연 및 AI·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해킹과 보안 전략공유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최근 모든 분야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 하지만 보안분야에서는 양날의 검으로 편리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에서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티오리(Theori)의 박세준 대표가 ‘양날의 검 : AI/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해킹과 보안 전략’을 주제로 해킹 시연과 강연을 준비했다. 이 해킹시연은 ISEC 2023의 포문을 여는 행사로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19일 9시에 시작된다.

[이미지=gettyimagesbank]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을 위협하는 공격 메커니즘이 변화하는 추세다.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은 사이버 위협자에게 네트워크 침입, 고도화된 스피어피싱, 취약점 악용, 공격 난독화 등의 공격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사이버 생태계를 위협하는 공격자에게 유용한 칼이 되는 셈이다.

반면, AI와 자동화 기술은 위협을 방어하는 전략에도 영향을 끼친다. 부족한 보안 인력을 대신하고, 빠른 속도록 위협을 탐지하며 취약성을 평가하는 등 자동화된 사고 대응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 이처럼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달은 사이버 위협자와 보호자 양측의 유용한 무기가 된 상황이다.

티오리 대표이자 국가대표 화이트 해커로 활동하고 있는 박세준 대표는 이번 ISEC 2023 해킹 시연을 통해 진화하는 디지털 전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핫이슈인 AI와 관련한 사이버 공격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AI 및 자동화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미래 시나리오를 살펴본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 잡은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3)’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ISEC 2023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경연 역시 16개 트랙 90개 세션 등 더 풍성해졌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와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3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 예정에 있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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