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중소형 사용자를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 개최

중소형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화웨이의 SME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중소형 사용자를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가 화웨이(Huawei)의 후원으로 10월 18일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형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오피스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해 주요 파트너사에 소개하는 자리였다.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 현장[사진=보안뉴스]

행사에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다. 임 실장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은 코로나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중소 벤처 기업이 성장 동력을 잃지 않고 세계무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 화웨이 왕판(Wang fan) CEO의 축사가 이어졌다. 왕판 CEO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실현하는 것이 화웨이의 목표”라며, “지금까지 화웨이가 축적한 기술을 활용해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중소기업이 화웨이와 힘을 합쳐 협력 파트너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오늘 세미나가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발표의 첫 순서는 한국 화웨이 이전현 이사가 ‘화웨이 인텔리전트한 세상을 향한 진보’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화웨이는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계라는 목표를 가지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며 화웨이 비즈니스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 화웨이 박한솔 부장이 ‘중소형 고객을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과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화웨이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화웨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중소기업) 유통 비즈니스를 위한 ‘Huawei eKit’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한국 화웨이 이준호 CSO가 ‘화웨이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호 CISO는 화웨이가 보안을 유지하는 방안에 관해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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