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스테이션 차세대 패치관리시스템, GS인증 1등급 획득

TA-PRS V6.1, 운영체제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패치를 안정적으로 배포·관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아이티스테이션(대표 전석기)의 차세대 패치관리시스템 ‘TA-PRS V6.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티스테이션 ‘TA-PRS V6.1’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이미지=아이티스테이션]

GS인증은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품질인증 제도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진행한다. 품질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국제표준 및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표준에 따라 진행된다. 시험대상 제품인 실행 소프트웨어, 사용자취급설명서 및 제품설명서의 품질을 시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소프트웨어의 적합성·성능 효율성·호환성 등 9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아이티스테이션의 ‘TA-PRS V6.1’은 운영체제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패치를 안정적으로 배포 및 관리하는 차세대 패치관리시스템이다.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TA-PRS V6.1은 관리자 의도대로 패치를 즉각 배포·적용해 실시간 위협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특허받은 ‘학습 트리 기반의 파일 전송 방법’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5배 이상 빠르고 안정적으로 패치를 적용한다. 다른 보안 솔루션과 상호 연계 및 통합을 유연하게 지원하며, 최소 3배 이상 개선된 성능과 UX를 반영한 향상된 UI를 지원한다.

아이티스테이션은 이번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다수의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교육기관, 민간기업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TA-PRS V6.1은 올해 6월 정보기술(IT) 보안 제품의 시스템 보안 기능 평가를 위한 국제표준인 국제 ‘CC 인증’ 획득을 앞두고 있다. CC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이티스테이션 전석기 대표는 “TA-PRS V6.1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성능을 강화한 제품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며 “정보보호 산업의 최전방에서 고객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모두 분발해 글로벌 보안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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