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안전한 교차로로 안착중

입력 : 2024-04-10 09:22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회전교차로 100개소당 교통사고 및 사망자 급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전교차로 100개소당 교통사고 및 사망자가 급감하는 등 ‘안전한 교차로’로 안착 중이라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차가 원형의 교통섬을 반시계 방향으로 통행하는 도로로, 일반교차로보다 통과속도가 낮아 교통안전의 효과뿐만 아니라 통행시간 감소·통행속도 향상 등 교통 운영 측면의 효과까지 입증돼 꾸준히 증가했다.

10년간 회전교차로 수는 4.1배 증가했으나(2013년 506개소→2022년 2,089개소) 100개소당 사고건수는 42.7% 감소했고 사망자는 75.8% 감소했다.

공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회전교차로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간(2018~2022년)의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법규 위반은 안전거리 미확보·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의 비중이 증가해, 접근부에서의 감속과 회전차량에게 양보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에서는 차대차-충돌 사고 비중(7.9%p↑)·도로 형태의 교차로 내 사고 비중(23.4%p↑)이 증가해, 회전교차로 회전부에서의 차로 변경 금지와 진‧출입 부근에서 방향지시등 점등 의무 등의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출퇴근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특히 조급해지기 쉬운 출근 시간대(08~10시) 비중이 다른 교차로 사고에 비해 1.9%p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운전자로 인해 발생한 회전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2010년 회전교차로 시범 사업 실시 이전 면허를 취득한 고령운전자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렌터카의 경우 회전교차로 교통사고가 연평균 19.3% 증가해,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의 증가율(3.3%)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사회초년생인 2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도로교통공단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회전교차로는 지난 10년간 교통안전은 물론 교통 운영 측면에서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자들의 배려와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이뤄낸 성과”라며, “회전교차로에서 올바른 통행 방법과 양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된다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를 만들 수 있다”고 운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