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Home > 전체기사

종합식품기업 ‘대상’, 미국 법인 데이터 탈취 당했다! 랜섬허브 사이트에 공개돼

입력 : 2024-07-08 11:4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랜섬웨어 조직, 국내 식품기업 대상의 미국 법인 데이터 유출 주장하며 협박 문구 공개
매매계약서, 구매계약서, 인보이스, 상호기밀 계약서 등 탈취 데이터 일부 공개
대상 “미국 법인 일부 데이터 유출 확인했지만, 랜섬웨어 감염되지 않았다”...보안 조치 강화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랜섬웨어 조직이 국내 종합식품기업인 대상의 미국 법인 데이터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일부 데이터를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랜섬웨어 조직이 국내 식품기업 대상 미국법인의 데이터를 탈취했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랜섬허브 사이트에 데이터 공개와 협박한 문구 화면[이미지=보안뉴스]


지난 7월 3일 랜섬웨어 조직은 자신들 운영하는 랜섬허브 사이트에 대상의 미국 법인에서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샘플 데이터를 공개했다.

해당 랜섬웨어 조직은 “우리는 오랫동안 당신의 네트워크에 있었고 데이터를 다운로드했다”며 “즉시 응답하지 않고 우리에게 연락하지 않으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는 문구로 협박했다.

▲랜섬웨어 조직이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샘플 데이터[이미지=보안뉴스]


랜섬웨어 조직이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샘플 데이터는 매매계약서(Sales Contract), 구매계약서(Puachase Contract), 인보이스(Commercial Invoice), 상호기밀 계약서(Mutual Confidential Agreement) 등이다. 본지가 확인한 계약서에는 서명, 선박 출발지와 도착지, 제품 리스트, 주소, 연락처 등 중요 정보가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청한 보안전문가는 “보통 피해 기업과 1:1로 협상하다가 협상 막바지에 샘플을 올려서 공개하겠다고 협박 강도를 높인다”며 “그래도 협상되지 않으면 모두 공개하는 방식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대상 측 관계자는 “미국 법인에 대한 조사결과 랜섬웨어 감염은 아니고, 일부 업무 파일이 부적절하게 유출된 사실은 확인했다”며 “주말 사이 재발 방지 조치를 완료했고, 보안대책을 강화했다”면서 한국 본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네이버 블로그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하이젠 파워비즈 23년 11월 16일~2024년 11월 15일까지 아스트론시큐리티 파워비즈 2023년2월23일 시작 위즈디엔에스 2018
설문조사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