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모델하우스 : 역설적 공간 활용’...7월 19일~8월 22일 개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갤러리 N2아트스페이스(N2 Art Space)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모델하우스 : 역설적 공간 활용(Model house: Paradoxical Space Utilization)’라는 주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N2아트스페이스 이지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는 유난히 SNS를 보고 들렸다는 학생층이 많아 참여 작가들의 홍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Becky Alp, Joseph Gallina, 곽종범, 권도연, 박미솔, 송동환, 유도헌, 이원석, 이유진, 이효정, 정성진, 정희주, 조희수, 최민솔 등 무려 14명의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상업적 공간의 예술적 변모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모델하우스’라는 콘셉트를 통해 주거 공간의 분양을 위해 한시적이고 임의로 가짜 공간을 만들어 선보이는 상업 공간으로서의 모델하우스를 테마로 삼고, 이를 통해 가구와 다양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권도연, 이원석 등 기획진은 작가의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게 국내외에서 14명을 선정했으며, 동시에 서로 매칭이 잘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이야기한다.
이지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어떻게 하나의 공간 안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가족과 친구들과 N2아트스페이스를 방문해 예술과 디자인의 새로운 조화를 경험해보면 어떨까? N2아트스페이스는 남산 자락에 있는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이번 기획전은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갤러리 N2아트스페이스(N2 Art Space)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모델하우스 : 역설적 공간 활용(Model house: Paradoxical Space Utilization)’라는 주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Joseph Gallina 작품[사진=N2아트스페이스]
N2아트스페이스 이지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는 유난히 SNS를 보고 들렸다는 학생층이 많아 참여 작가들의 홍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Becky Alp, Joseph Gallina, 곽종범, 권도연, 박미솔, 송동환, 유도헌, 이원석, 이유진, 이효정, 정성진, 정희주, 조희수, 최민솔 등 무려 14명의 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상업적 공간의 예술적 변모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권도연-이원석 작품 및 정성진, Becky Alp 작품(좌부터)[사진=N2아트스페이스]
이번 전시는 ‘모델하우스’라는 콘셉트를 통해 주거 공간의 분양을 위해 한시적이고 임의로 가짜 공간을 만들어 선보이는 상업 공간으로서의 모델하우스를 테마로 삼고, 이를 통해 가구와 다양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권도연, 이원석 등 기획진은 작가의 활동 영역이 겹치지 않게 국내외에서 14명을 선정했으며, 동시에 서로 매칭이 잘 될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이야기한다.
이지빈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이 어떻게 하나의 공간 안에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곽종범 작품 및 박미솔 작품(좌부터)[사진=N2아트스페이스]
이번 여름 가족과 친구들과 N2아트스페이스를 방문해 예술과 디자인의 새로운 조화를 경험해보면 어떨까? N2아트스페이스는 남산 자락에 있는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이번 기획전은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이며,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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