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GISEC 2025] 옥타코

‘옥타코 MFA Phishing-Resistant 다중요소인증 솔루션’ 공개
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옥타코’는 FIDO 인증 전문 기업으로, 인증 솔루션(옥타코MFA)과 인증 장치(이지핑거 지문 보안키)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2023년 가트너(Gartner)에서 3년 연속 FIDO2 글로벌 샘플 벤더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FIDO2 지문 보안키 글로벌 공식 벤더로 등재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보안의 핵심은 안전한 인증 방식 구축에 있으며, 강력한 인증 체계는 해커의 공격을 방지하고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옥타코MFA’와 ‘이지핑거’는 다중 요소 인증(MFA) 및 생체 인증을 기반으로 인증 체계를 강화하여,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실현한다.

▲옥타코의 ‘옥타코 MFA’ [자료: 옥타코]

‘옥타코MFA’는 FIDO2 인증을 받은 통합 인증 플랫폼으로, 피싱(Phishing)-저항성 인증 방식(Phishing-Resistant Authentication)을 제공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에서 요구하는 이 방식은 △생체 인증 △개인 암호화 키 △도메인 △디바이스 정보 △웹 세션 등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 요소 인증(MFA)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옥타코MFA는 뱅킹 시스템, VPN, VDI, SSO, 그룹웨어, 이메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며, 생체 인증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제공한다.

옥타코 관계자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Phishing-Resistant 옥타코MFA와 지문 보안키 ‘이지핑거’ 시리즈는 기존 생체 인식과 달리 관련 데이터를 사용자 디바이스의 안전 영역에 저장하고, 사용자 인증 시 지문 데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동시에 검증하여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싱 방지 다중 요소 인증(MFA) 기술 적용은 단순한 내부 통제를 넘어 금융권 제로 트러스트 모델 기반 인증 구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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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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