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콘텐츠 불법유통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의 영화 파일이 불법복제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나 SK브로드밴드 등을 통해서 서비스된 최신 영화의 상당수가 웹하드와 P2P 사이트를 매개로 유통되고 있다.

이들 영화는 각 IPTV 사업자들이 쓴 제목이나 연령제한표시 등을 그대로 담고 있어 IPTV서 빼낸 것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영화파일 추출 과정과 관련, 업계 일부에서는 “이용자가 TV를 녹화한 뒤 PC에 옮긴 것으로 파악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나 또다른 일부에선 “디지털저작권보호장치(DRM)이 뚫렸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허나 이유야 어찌됐든 영화콘텐츠 불법 유통에 IPTV 사업자들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 ”

• 조회순
• 추천순
• 스크랩순

• 1

  AI에 지메일 요약 시켰더니...해킹 당했다

• 2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SGI서울보증 해...

• 3

  ‘보안 투자 톱3’ 쿠팡 CISO 메시지 ‘...

• 4

  [한국정보공학기술사 보안을 論하다-19] 생...

• 5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공격 배후 추정 ...

• 1

  [단독]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최초 침투...

• 2

  [IP인포] 보안특허지수(STP)

• 3

  세계 최고 해커 집결 ‘코드게이트 2025’...

• 4

  수산아이앤티, CISO 800명에게 자사 S...

• 5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SGI서울보증 해...

• 1

  [SGI서울보증 랜섬웨어] 서울보증보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