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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해킹대회 데프콘17 CTF, 한국 3개팀 본선 진출
  |  입력 : 2009-06-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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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플러스, Song of Freedom, 와우해커 등 본선 진출 확정!

본선은 7월 31일~8월 2일...데프콘 현장에서 진행

      


세계 최대 해킹 대회인 데프콘17(defcon.org) CTF 예선전이 8일 오전 8시경 끝이 났다. 결과는 국내 3개 팀이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다시 한번 지난해에 이어 한국 해커들의 실력을 세계에 유감없이 발휘한 셈이다.


데프콘 CTF는 세계 해커들이 꼭 참가하고 싶어하는 선망의 대회이다. 본선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며 물론 본선에서 상위권 입상은 더더욱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데프콘17 CTF 예선은 전 세계 해커 그룹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이 가운데 순수하게 한국 해커들만으로 팀을 구성한 포항공대 플러스, Song of Freedom, 와우해커 등 3개 팀이 본선에 오르게 됐다. 또 한국팀과 해외팀이 연합으로 나온 ‘lollerskaterz'팀도 본선에 합류하게 됐다.   


예선전에는 총 10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 10개 팀이 본선에서 다시 경합을 하게 된다. 데프콘17 CTF 본선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데프콘 CTF 본선에 2년 연속 참가한 와우해커 관계자는 “올해 문제가 지난해 비해 다소 색다른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다. 문제를 출제한 기관이 달라져서 그랬을 것”이라며 “기본기가 충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예선전이었다. 본선도 맴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공대 플러스팀도 지난해 예선전을 통과했지만 본선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Song of Freedom팀도 이번이 벌써 3번째 본선 진출이다. 그만큼 한국 해커들의 공격과 방어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한편 ‘와우해커’는 오는 9월 8일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정보보안 컨퍼런스 ISEC 2009(http://www.isecconference.org/)에서 동시개최되는 사이버 공격과 방어대회 ‘ISEC 2009 CTF’ 운영도 맡게 됐다. 세계에서도 탑클래스에 올라가는 해킹·보안연구 그룹 와우해커가 진행하는 ‘ISEC 2009 CTF’에도 많은 해킹·보안 인력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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